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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구형이된 녀석이지만, 작으면서도 가볍고, 막쓰기엔 너무 좋은 녀석을 줄질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구형이라 가격면에서도 뭐 거의 부담은 없으면서도 방수면 방수, 야광이면 야광 기능이면 기능 다 썩 괜찮은 놈이라 올려봅니다.

순티타늄이라서 황금다음으로 피부친화적이고 엄청나게 가볍고,  스크류잠금이라 방수걱정없고, 전파수신에 터프솔라 광충전에

퍼페츄얼카렌다에 오전/오후 구분되는 알람, 그리고 1/20초 고속회전 크로노탑제까지... 야광도 세이코 와 맞먹는 네오-브라이트 처리이구요 

쓰다가 스크레치 생기면 순티탄이라서 센드페이퍼(사포) 1200번으로 문대면 금방 사라집니다.

소일드티탄이 아닌 순티타늄 이라 폴리싱(매우고운 연마로만 가능) 하기엔 너무도 비용(스텐레스의2배)이 좀 들어가는 터라...

그냥 적당히 센드페이퍼 1200번 과 케이프코드 폴리싱 천으로 직접 손으로 연마(베젤만 광내는데 연속으로 5시간걸림..ㅋㅋ)하여 적당히 눈에 띄는 스크레치만 없애구

줄질하여 필드용 시계를 준비해 봤네요. 작은 비용이지만...그래두,유리는 나중에 스크레치가 생기면 사파이어로 갈려하구요.

 

참고로~ 요 녀석의 심장은 G-SHOCK GIEZ 시리즈의 GS-1000에 들어가는 무브먼트가  심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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