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선보이는 New 오렌지몬스터 SEIKO

안녕하세요 폭풍남자입니다.

부담스러운 평일밤,

간단하게 사진만 올리고 가겠습니다^^

라고 적었지만 또 할 말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ㅎ

얼마 전 친구녀석이 취업기념으로 시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 현장을 따라갔죠^^

짜잔 친구가 득템한 시계입니다. 누구에게 추천해도 욕먹지 않을 자신있는 그런 브랜드의 신뢰감넘치는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시계를 좋아하지 않아서 후보로 생각해두지 않습니다만,

시계자체는 참 정직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스 시계 정말 좋아해요 >_<ㅋㅋㅋ

그렇습니다. 사진 속의 저희는 이미 거나하게 한 잔 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ㅎ

사진 속 술집은 인사동 동촌이라는 술집입니다.

인사동 동촌의 경우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술집이고, 근처만 가면 반드시 들르는 술집이지요^^

술집이지만 음식맛이 좋고, 포근한 느낌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이지만 애늙은이 취향이라

술집이라곤 대부분 민속주점을 좋아합니다.

동촌은 독특한 시스템인데 2.5만원? 정도를 내면 기본 안주 4종류(오뎅탕, 도토리묵, 파전,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막걸리 한주전자가 나옵니다.

둘이 가면 이거 한 상으로도 배가 불러요.

가격도 만족스럽지만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끔 남자 직원 분께 옛날 노래 신청하면 틀어주시기도 합니다.(무뚝뚝한 인상이지만 굉장히 솔직하고 친절하세요ㅎ)

주로 이선희, 심수봉, 김현식 님의 노래를 요청하곤 합니다^_^

참고로 사진은 발샷에 화질이 떨어져서 죄송합니다 ㅠ_ㅠ

제 포스팅은 유심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유심히 보신 분이 과연 계실까 싶습니다만ㅋ)

최초에 DSLR로 시작하여 => 컴팩트 디카 => 폰카로 촬영하면서

갈수록 화질도 사진도 꾸려지고 있습니다.

타임포럼 회원님들의 높은 안목에 발맞추기 위해서라도 사진 자체검열도 좀 하고

수준을 좀 올려야겠습니다^^ㅎ

익히 경험해서,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재밌게도 볼 때마다 놀라게 되는,

세이코의 루미브라이트입니다.

정말 오리스도 저리 가라입니다.

후덜덜이에요.

제가 대단히 좋아라하는 셜록홈즈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미공개사건집 서적이 있다는 걸 알고 주문해서 봤는데

기존의 셜록홈즈 팬 분들이라면 실망에 실망을 금치 못할 하급 서적입니다..........

완전 비추에요^_^;;

역시 셜록홈즈는 오리지널 코난 도일 님이 쓰셔야 하나봅니다.

사진퀄때문에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구몬과 뉴몬 비교샷 올리고 물러납니다.

좋은 밤 되세요^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