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스트의 모더레이터가 티저 사진 하나를 올렸는데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한 번 보시죠~
JLC의 SIHH 2014는 아직 끝이 아닌가 봅니다~
퍼페추얼이 나올 때가 되었다 싶었는데 스켈리톤, 에나멜 퍼페추얼로 나오네요!
이제 진짜 실물이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인 첫 느낌은 1928 그랑 컴플리케이션 포켓 워치가 떠올랐습니다~
스켈리톤에 에나멜, 그리고 퍼페추얼까지!!
물론 문페이즈가 조금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작아졌지만 비슷하지 않습니까? ㅎㅎ
(물론 플라이백, 미닛리피터 기능 등은 없지만 이것도 괜찮습니다. 아니 없어야 현실적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ㅋ)
1928 그랑 컴플리케이션을 손목에 올릴 수 있다면...
이런 꿈을 꾸어봤는데 예거는 제 꿈을 이뤄주네요 ㅎㅎ
치우천황님도 올리셨지만 히브리스 메카니카에 이어 히브리스 아르티카를 통해
기술과 예술 모두 잡겠다는 예거의 새로운 기조를 느낄 수 있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물론 기대하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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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다 하고 타임존, 호딩키에 들어가보니 여기에도 포스팅이 있네요~
추가 자료 올립니다!(타임존갔더니 1928언급이 있네요...괜히 기분좋은데요! 같은 관점이라서 ㅎㅎ)
정식 이름은 (호딩키 버전으로~)
The Jaeger-LeCoultre Master Grande Tradition à Quantième Perpétuel 8 Jours SQ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Movement is the Swiss manual-wind Jaeger-LeCoultre in-house caliber 876SQ with 37 jewels, 28,800 vph and a power reserve of 8 days. It is hand-skeletonised and hand-engraved. The movement is 6.60mm in height. It features Côtes Soleillées decoration.
Functions are hour, minute, perpetual calendar with day, month, date, year and moon-phases. It has day/night and power reserve indicators.
The dial is grained and silvered with a guillochéflange with translucent blue enamel. The same is applied in the caseback. It features Feuille hands.
The strap is black alligator with an 18kt white gold buckle.
케이스 사이즈는 42mm x 11.5mm입니다!
출처
http://forums.timezone.com/index.php?t=tree&goto=6727662&rid=0#msg_6727662(타임존)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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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4.02.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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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빵이빵
2014.02.20 22:38
진짜 대박!!!! -
비와천
2014.02.20 23:42
정말 숨막히게 아름답다는 표현은 이럴 때 사용하는 건가 봅니다!
뒷백이 오히려 더 장난이 아닌 듯 합니다.
실물이 너무 보고싶네요!!
페니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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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2.21 00:26
예술작품이네요..정말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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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4.02.21 01:12
헐... 예거는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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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
2014.02.21 02:47
워낙 현란해서 할 말이 없는 그런 제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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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
2014.02.21 06:35
역시 예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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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k
2014.02.21 08:53
와우!!!
저는 앞뒷면 사진을 보면서 스켈레톤 버전이
두개인 줄 알았습니다ㅎㅎ앞뒤 모두 예술이네요^^ -
카니79
2014.02.21 09:13
이건 하나의 예술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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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2014.02.21 09:18
어마어마 하네요, 화이트 골드에 200개 한정판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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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2.21 09:23
뭡니까? sihh가 끝난지 언젠데 또 이런 쇼킹한 모델을 또 슬쩍 출시하나요? 얼마나 많은 모델을 숨기고 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9월 워치 앤 원더스에도 신모델 하나 정도는 출시한다는 소문도 있던데........ㅎ ㅎ.
페니님이 말씀하셨듯이 기술과 예술을 동시에 잡겠단 예거의 호언장담이 허언이 아니라는걸 바로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ㅎ 어쨋든 또 하나의 대박 모델입니다. 7000 정도 가격대로 나와준다면 참 고민 많이 될듯합니다.
다른 하이엔드들한테 눈총 많이 받겠지만......실력 차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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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e
2014.02.21 09:57
파텍같으면 3억받아도 할말없을 예술품인데..ㄷㄷㄷ
예거도 이런 마스터피스 슬쩍슬쩍 만들어줘야 못 만드는게 아니고 덜 만든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죠..
이젠 공돌이 이미지 좀 벗어나서 고상해져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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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다키다니
2014.02.21 10:09
가격이 얼만큼인지가 너무 궁금합니다ㅜ.ㅜ 인그래빙을 침으로 하는군요 \ 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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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옵빠
2014.02.21 10:41
아니 머죠 이 미친 비주얼은....ㄷ ㄷ ㄷ
아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네요 ㅠㅡㅠ -
Dionysos
2014.02.21 12:51
가격이 어마어마 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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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쓰
2014.02.21 13:34
어휴 에거는 역시…. 거기다가 저 블루가 미치게 하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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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닉
2014.02.21 14:05
예거의 아쉬운점이 디자인이라는 세평은 과거속으로... -
Horloge quoi
2014.02.21 14:48
wonderful!!!! 짝짝짝!! -
컬렉터
2014.02.21 18:21
역시 기술로 승부하는 예거..공돌이 예거 최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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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2.21 18:34
예술적 피니싱에 조예가 깊으신 컬렉터님께서 기술과 예술의 구분에는 약간의 어지러움증이 있으신거나 아닌지.... ㅎ ㅎ -
컬렉터
2014.02.21 18:42
어지러움증 당연히 있답니다.. ^^
기술적 메커니즘의 완성도에 조예가 깊으신 치우님 께서도 예술과 기술의 구분에는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으신건 아닌가요?...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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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2.21 19:06
이런 이런 저는 없는데요 어지럼증이 ㅎ ㅎ 죄송해서.... -
컬렉터
2014.02.21 19:12
앗.없으셨다면 죄송 합니다.ㅎㅎ.제가볼땐 있어 보이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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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2.21 19:36
그러시니 늘 빈혈이 있어보이시더라구요^^ 전 안타까웠었는데 말씀은 못드리고.. ㅎ ㅎ. -
컬렉터
2014.02.21 21:36
저도 안타까워 보이는 부분이 있지만 말씀도 못드리겠고..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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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4.02.21 22:31
ㅎ ㅎ 제 말만 따라하시니 이거 끝나질 않네요. 요기까지 입니다.오랜만에 유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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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4.02.22 10:44
저도.. 저보다 연배도 많으신 치우님 멘트를 따라할수 있었다는것 자체가 축복이었습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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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CC
2014.02.21 18:43
정말 입이 벌어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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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4.02.21 20:14
이건 정말 가지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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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셔널
2014.02.22 06:15
예술작품이네요! 뒷모습은 정말 숨막히게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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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오빠
2014.02.22 09:23
와~ 라는 말이 저절로나오는 하이앤드 중에 하이앤드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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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e
2014.02.22 11:17
치우천황님 말씀대로 7000정도에 나와준다면 통장 깨고 바로 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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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4.02.22 20:32
캬.. 이거 뭐... ㅎㅎㅎ
그냥 흐뭇하게 만드는군요!!!
점점 고급화가 가속되는 것은 환영인데...
서민의 입장에서는 마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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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심리학
2014.05.13 17:26
드림워치로 생각할수 조차....ㅠㅠ
헐.. 뒷백이 대박인데요????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