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올림픽 공원으로 해돋이를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작년과 달리 눈도 안오고 기온도 따뜻해 다닐만 합니다.
6시 45분에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사람이 모여 있습니다.
무용단의 공연과 합창을 감상하고 7시 45분쯤 되니 하늘에 주황색 빛이 물들어 갑니다.
조금 밝아진 후 언덕에서 내려와 어떤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떡국을 먹고 주변 사진을 찍어 봅니다.
올림픽 공원을 나와서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으로 향했습니다.
차가 없으니 15분정도 달리니 도착합니다.
공원에서는 해가 구름에 가려 안보였었는데 여기서는 잘 보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시계 사진을 찍고 해돋이 일정을 마쳤습니다..
여러분들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시계 모두 득템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보드님!!! 새해 멋진 일출 사진 잘 봤습니다. 전 게을러서 그럴 엄두를 안내는 데요^^. 팔각정에서 일출 보는 방법은 저도 한번 이용해 볼만 하네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