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에 일출을 보러 나갔습니다.
해가 떠오르기 직전 겨우 도착하는데 성공..
다대포는 일출보다는 일몰로 유명한 장소라, 일출 보러 온 사람은 그닥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나와있던지 ㄷㄷㄷ
도로 사정도 장난이 아니라서 까딱하면 차 안에서 일출을 볼 뻔 ^^;
드디어 해가 보이기 시작!!
수평선이 아니라 구름 위로 떠오르는 것이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 ㅎㅎ
점점 위로 떠오릅니다!
썬문이의 태양도 떠오릅니다^^
(주위에서 이상하게 쳐다봤을듯 ㅠㅠ)
(반쯤 떠오른 모양이 실제 해 모습과 거의 똑같게 되었습니다 ㅎㅎ 센스있게도, 문페의 달은 완전히 숨어주었네요. 실제 오늘 달 주기가 그렇습니다 ㅋ)
완전히 둥근 해가 되기 까지 정말 몇분 안되는 시간이더군요..
다행히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집으로 복귀했네요^^
아무튼!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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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료
2014.01.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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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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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님
2014.01.01 20:57
와 사람 정말 많네요.
저는 4시 30분에 일어나서 해보러 갈까말까 몇 번을 고민하다 그냥 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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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1.02 10:3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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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문이 사진만 보면 가슴이 뜁니다. 새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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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캣
2014.01.08 09:44
넘 멋지네요....아흑 대체 썬문이는 어딜가야 구할수있는겁니까 ㅠ -
루리테일
2014.01.19 00:13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저도 해뜨는거 보러 갔다가 하필 구름이 낀 흐린날이어서...ㅜㅜ
해돋이 보러 못갔는데 사진으로나마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