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하리 입니다~
더운날에는 역시.. 몸보신이죠.. -0-
물론.. 제가 은근 못먹는게 많은 관계로.. ^^;;
보신한다 해봤자.. 삼계탕이 전부 입니다 ㅋㅋ
- 장어는.. 너무 비싸요.. 얘네 왜이럴까요.. ㅠㅠ
토요일에~
여동생이 어머니랑 저녁먹는데 올꺼냐길래~
와이프 퇴근시간에 맞춰 만나러 갔습니다~
결혼하니 은근 가족들과 보낼 시간이 많지 않네요.. -0-
날도 더우니.. ㅋㅋ 삼계탕을 먹기로 하고..
와이프 데리러 지하철 역까지 갔더니...
벌써.. 삼계탕 집으로 가서 엄마랑 동생을 만나고 있다 하네요.. -_-^
- 배가 너무 고파 일단 갔답니다 ㅋㅋ 신랑을 버리고..-_-
전에는 매일같이 다니던 길이었는데.. 이젠 자주 못가는 길입니다 ㅋ
- 시원해 보여도.. 차가 많아서 뜨거운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지요...
왠지 모르게 손목샷의 욕구가 올라.. 한장~!
두둥! 일반 삼계탕보다는 들깨 삼계탕이 먹고싶어 시켜 보았습니다...
-근데.. 한참만에 왔더니.. 들깨도 적게 들어가서 좀 묽고.. 가격도 올랐네요.. 에잉...!!
어머니도 저따라 들깨 시켰는데.. 역시 맛이 좀 변한거 같다 하시네요.. ㅎㅎ
와이프와 여동생은 일반 삼계탕을...
- 전 삼 냄새가 많이 나서 싫더라구요.. -_-
먹기전에 기도 하듯.. 손목샷 잊지않고.. 찍어줍니다 ㅋㅋ
동생이 같은 회사를 다니는 지라.. (사업부는 다르지만..)
요즘 전기 절감땜에.. 너무 더운 사무 환경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지요...
다른 법은 잘 안지키면서 이런건 너무너무 칼같이 지킨다는..!!! ㅎㅎㅎ
같이 쇼핑갈까 하다가.. 시간도 어정쩡 하고.. 해서 그냥 산책겸 동생 데려다 주다가..
역시 여름엔 빙수를 아니 먹을수 없지요~~! ^^
캬우~~! 맨날 옆의 '하나 둘 혹은 여럿의 장소' 만 가서 먹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밀크티 빙수가 이제 메뉴에서 사라진뒤로..
이곳으로 갑니다 ㅋㅋ
빠뤼 XXXX 입니다~ 크.. 제가 좋아하는 팥 안들어간 빙수 입니다~ ^^
- 딱 제 입맛에 맞는 스탈입니다~~~^^
날도 더운데.. 화면 보시면서 시원하시라고.. 근접샷 한방더~~~
역시나~
씰이도 한장~!
회사보다 훨~~~씬 시원하길래.. 간만에 풀 에어컨 샤워를 즐기다가.. ㅎㅎ
집에 가는길에.. 무심코 시간보다가 야광이 이쁘길래 찍어보았습니다~~ ^^
이제 잠시 뒤면.. ㅠㅠ
월요일입니다...
또다시 한주 힘내시길 바라며...
f i n e..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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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JANDRO
2013.07.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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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7.22 23:13
타임존 간지.. 라 하죠.. ㅋㅋ 휴가가고 싶네요..ㅜㅜ -
롯데
2013.07.22 07:52
정성스런 포스팅 추천합니다. 마하리님은 네이비씰을 위해 만들어진 손목을가지고계시네요ㅎ 털간지가 아주 네이비씰과 조화롭네요. 저도 네이비씰과 서브 고민하다가 사이즈때문에 서브로왔지만 네이비씰이 40mm로만 나온다면..ㅎ 훈훈한 가족식사도 보기좋습니다^^ -
마하리
2013.07.22 23:15
ㅋㅋ 감사합니다~^^ 서브는 괜찮긴한데.. 저에겐 조금 작아서 좀 더 큰 오션을 들였지요~ ㅎㅎ -
치우천황
2013.07.22 09:33
삼계탕은 토속촌이죠 ㅎ ㅎ...생활 먹포의 대가 마하리님의 글은 ...늘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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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7.22 23:17
어휴 거기 듣기만 해보고 가보진 못했어요 ㅋ 중복? 말복? 때 부르시면 ㅋㅋㅋㅋ
즐겁게 봐주시니 감사한걸요~?^^ -
컬렉터
2013.07.22 10:51
가족분들과 어울리는 단란한 한때 .. 보기좋고 부럽네요...삼계탕 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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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7.22 23:18
ㅎㅎ 감사합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어머니의 잔소리는 변함이 없다는거... ㅜㅜ -
한쓰
2013.07.22 11:40
마하리님 저랑 비슷한 주말을 ㅋ 저도 어제 네이비씰과 함께 삼계탕 먹으러 갔었습니다. 데이트 하러 만나서 삼계탕만 먹고 집에 델다 줬더니 완전 삐졌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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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7.22 23:19
어익후 저런...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분들과의 만남은 늘 신경써야 하죠 ㅎㅎ 그래도 집에 데려다 주시네요~^^ ㅋ 전 늘 저희 동네로 불렀었다는... -
hlk
2013.07.22 12:32
이젠 은근 마하리님의 음식과 네이비씰 매치샷이 기다려 지네요. 삼계탕 먹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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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7.22 23:20
ㅎㅎㅎ 정말요~? 빈말이라도 감사합니다 ㅋㅋ 자 가까운 삼계탕집으로~!! -
red907
2013.07.22 14:42
시계도 시계지만 팥빙수................다이어트를 좌절하게 만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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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7.22 23:21
허허.. 포기하면 신세계입니다~^^ ㅋㅋㅋ -
페니
2013.07.22 16:01
저도 삼계탕...먹고 싶어요^^
초복 때도 그냥 지나갔는데...조만간 토속촌에 가야겠네요 ㅎㅎ
그리고 하리님 이번주도 힘내세요!! -
마하리
2013.07.22 23:22
감사합니다~!!^^ 이번주 역시 월욜부터 신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ㅜㅜ -
Hyde
2013.07.22 17:47
존박 트위터 본 뒤라 순간, 냉면? 이랬는데 삼계탕이군요 -
마하리
2013.07.22 23:22
ㅋㅋ 이열치열이라하죠~^^ 제가 닭을 워낙 좋아해서... ㅎㅎ -
양념훈
2013.07.22 18:56
아 맛있어보입니다 ^^ -
마하리
2013.07.22 23:23
그런가요~?^^ ㅋ 먹포의 보람이 ㅋㅋ -
아롱이형
2013.07.28 18:18
빙수 매니아!!
담에 또 새로운 빙수집 여쭤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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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EXAI
2013.08.09 11:44
네이비씰 역시 강하면서 묵직한 인상이네요~
한 털간지 하시는데요? ^^ 다이버가 빨리 바다에 들어가고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