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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고, 날씨도 좋은 것 같아 간만에 쇼핑 좀 하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신사동에서 점심약속에, 기분전환으로 청담동에서 머리 좀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일단 예거 부틱에 출근해야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듀오미터 퀀텀루나도 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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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제가 퀀텀루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쇄뇌를 겁니다...ㅜㅜ;

 

여기저기 둘러보다 리치몬드의 C사에 들어갔네요.. 오늘의 득템타겟은 팔찌입니다..!

정말 친절하신 스탭님 덕분에 요거조거 보다가 딱 맘에드는걸 가져오는가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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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앰복스랑 악어와 악어새같이 잘 어울립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타겟 확인만 하고, 다음에 사려 했는데, 저절로 지갑에 손이...ㅠㅠ;

 

그래도 팔찌보단 앰복스가 이쁩니다.. 스텝님도 제 시계가 너무 이쁘다고 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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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제일 잘 나왔군요.. 친절하신 스텝님께서 직접 찍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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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티타늄, 핑크골드, 화이트골드, 로즈골드가 다 있군요..ㅎㅎ

 

집에 와서 기념촬영..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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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유럽사 공부하고 있는데, 표지 색깔이 빨갛군요..

그래서 쇼핑백 스티커를 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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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어울리겠다 싶어..;; 왜 이랬지..ㅠㅠ

 

정신차리고 새로 식구가 왔으니 전원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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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득템기 올릴려다 타이밍 놓쳐 못올렸는데, 일단 폰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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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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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틱에서 받아온 책자도 펼쳐 봅니다..

제 모델은 없네여..ㅠㅠ;

비슷한 서밋과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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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리 봐도 서밋보단 제 앰복스가 이쁘기만 합니다..ㅎㅎ

 

스캘레톤도 보이고, 크로노 동글뱅이도 흰색이고.. 앰복스 초침도 있고...

 

이 모든건 머릿속에 자꾸만 떠오르는 듀오미터를 지우기 위함입니다...

 

 

이상 예거와 어울리는 같은 리치몬드의 팔찌 득템기였습니다.

 

비루한 폰카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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