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단게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팬케익집을 가자! 하고 신사동에 위치한 모 팬케익 집을 갔습니다.
미쿡에서 1950년도에 생긴집이고 한국에 분점이 하나 있다는군요.
여튼 땀 뻘뻘 흘리며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역시 한쿡인은 시원한 국에 밥이죠...
반정도 먹다보면 느끼함이 ㅋㅋㅋ
(촌스러워서 죄송해요. 제가 양키나라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서 ㅋㅋ)
달고 맛있었던 좋은사과스무디
베이컨과 치즈 오믈렛 입니다.
치즈가 짭조름하고 느끼하니 맛있네요.
계란도 잘 익었구요.
오믈렛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팬케익 소스뿌려서 촵촵
이건 따로 주문한 소시지가 들어간 마치 핫도그 흉내내고있는듯한 팬케익
이런 양키스타일의 브런치같은 음식을 먹으면 처음먹으러 갈때는 먹고싶다! 라고 해서 가지만
맛있게 먹었음에도 나오면서 갈비탕을 먹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MCC 착샷도 빠질 수 없죠.
서울은 비가 또 쏟아지네요.
회원님들 안전운전하세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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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볼드
2013.07.18 07:53
사진밖으로 느끼함이 전해집니다^^ -
반정도 먹으면 속이 매우 더부룩해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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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7.18 07:58
사진이 정말 리얼해서...식욕과 느끼함이 동시에 전달됩니다. 글구 소세지 팬케이크는 모양새가 좀 흉물(?)스럽네요 ㅎ ㅎ.
포르쉐님의 mcc와 엑세서리 매칭은 언제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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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진이 나무 사실적으로 나왔나요? ㅋㅋ -
경일랑
2013.07.18 09:02
맛은 모르겠지만 음식의 비쥬얼은 그닥 땡기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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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시는분은 정말 싫어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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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팬케익 참 좋아하는데요~ㅋ 특히나 어린 여생물들은 이런류를 조아해서 끌려다니다보면 일주일간 배탈 ㅠㅜ 전 청국장이 참 좋은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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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김치찌개 이런게 좋은데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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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k
2013.07.18 12:22
느끼함이 확 느껴지네요. 사진이 오히려 김치찌게를 뽐뿌하는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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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어서 찾아가도 먹다보면 딴데갈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항상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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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라 하는 마컴 라인이군요! ㅎㅎ 멋집니다~^^
사과 스무디가 딱 제스탈인데.. 한번 가봐야 겠군요~~~
오믈렛은.. 맛나 보이지만.. 안에 치즈를 보니.. ㅎㅎ 아무래도 전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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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많다 넘쳐흐릅니다 ㅋㅋ
처음엔 맛있어서 먹다가 나중에는 치즈 없는 뒷부분만 먹게된다는 ㅎㅎ -
느끼해보이지만 한 번 가보고 싶네요!
특히 소시지 팬케익 맘에 듭니다 ㅎㅎ -
모양은 좀 별로지만...
소시지가 짭조름한게 맛있더라구요 ㅎㅎ -
전 오믈렛!!!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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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한거 괜찮으시면 맛있게드실수있을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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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는 어디 제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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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은 보x가베네타구요 원석팔찌는 크롬x츠st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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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팬케익 정말 좋아하는데. ㅋㅋ 또 먹고싶네요 메이플시럽듬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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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잔뜩 묻혀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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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도 정말 이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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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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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럭셔리한 사진들인듯 합니다 ㅎㅎ 잘보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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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럭셔리...한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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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