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간만에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르바입니다.

지난 주말에 어머니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기 위해 대구에 방문했습니다.

서서히 시계생활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OTL

그래서 사이좋게 KTX를 타고 대구로 고고싱~

KTX를 탈때마다 즐겨보는 KTX 매거진입니다. 

은근 알찬 기사들이 많습니다.

매거진 같이 보다가 같이 한 컷~

마침 여자친구가 탕겐테를 차고 왔네요 ^_________^

도착하자마자 고향친구 부부를 만나 여자친구를 소개해 줬습니다.

밥먹고 찻집에 들렀는데 찻집에서 보이는 풍경이 예쁘네요~

또 다른 친구를 소개해주기 위해 롯데백화점 라운지로 이동~

정신이 없네요; 연예인들 대단합니다 -_-;

대구 라운지도 꽤 잘되어 있네요.

테이블이 예뻐 친구 기다리며 에스프레소 마시다 한 컷 찍어 봅니다~

잡지를 보는 여자친구의 탕겐테 도촬~

백화점에서 친구랑 헤어지고 어머니 누나 매형과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다행히 여자친구를 마음에 들어하시는 눈치?

저에겐 아까운 처자라 당연히 반대할 리는 없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ㅋㅋㅋ

아무튼 성공적(?)인 소개자리로 평가해 봅니다.

나중에 상견례를 하고나면 뭔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갈 것 같아 살짝 두렵네요;

결혼하신 선배님들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