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버이날과 달리 미국은 5월 마더스 데이, 6월 파더스 데이로 나뉩니다.
올해 파더스 데이 6월 16일..
쇼핑몰과 인테넷 몰에서는 며칠 전부터 아빠에게 선물 사주라고 광고를 하고 있죠.. 세일도 하고..
예거도 이런 광고를 하는군요
글을 쓰기 전에 이 광고를 보면서,
제 아들이 커서 "아버지 리베르스 가지고 싶으셨죠?" 하면 슬쩍 예거 박스를 건네주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ㅋㅋ
글을 쓰면서는,
정장 저는 아버지께 뭘 해 드렸지..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반성하게 됩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리베리소까지는 안되겠지만, 작은 것이라도 뭘 해드릴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아야겠습니다.
대한민국 아버지들 파이팅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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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6.0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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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b
2013.06.06 23:45
제 아들이 지금 19개월이니까.. 한.. 30+α 년 기다려보고 안되면 제 돈 주고 사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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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6.06 23:28
ㅎ ㅎ 예거도 이런 광고를 하는군요..근데 모델 1931은 잘 고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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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b
2013.06.06 23:4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광고처럼 백 케이스에 이니셜이라도 새겨서 선물로 준다면 정말... 만일 제가 받는다면.. 정말 좋아서 날아가버릴지도 모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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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3.06.07 10:17
생각만해도 즐거운 상상이네요 ㅎㅎ
근데 정말 말씀대로 아버지께 뭘 해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시계 한 번 사드린 걸로 주구장창 울궈먹고있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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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b
2013.06.07 23:22
시계 사드렸으면 계속 울궈먹을 수 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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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
2013.06.07 17:54
언능 파더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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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b
2013.06.07 23:23
천천히~~~ ^^
크.. 비록 제 대에서는 아버지께 뭘 드리기 어렵지만..
제 자식들에게는 꼭 예거 박스를 받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ㅎㅎ ...
농담이구요.. 요즘들어 나이가 들은건지.. 아니면 할아버지를 보내드려서 그런건지..
아버지를 왜 더 챙겨드리지 못했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