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rb 라고 합니다.
시계 생활(?)하면서 본인 시계를 즐기는만큼 다른 사람들의 시계를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인데요.
특히나 유명 인사나 배우들의 시계는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언제나 그들의 시계는 여러분의 그것보다 멋져 보인다는 것이 함정이지만요.. ㅎㅎ
최근 칸느 영화제가 개막하면서 시계 메이커들의 홍보도 여기에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시계를 홍보하는 배우들도 손목도 바빠지고 있군요.
예거를 사랑하는 배우를 꼽자만 당연히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어니가 일순위겠지만 클라이브 오웬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참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인데 개인적으로는 '킹 아더' 와 '인사이드 맨' 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의 영국식 발음과 중저음은 숀 코네리만큼이나 매력적인 것 같더군요. (오해는 마시고 ㅎㅎ)
올해 칸느에도 이렇게 멋진 모습을 하고 등장해 주셨군요.
그리고 그의 손목엔?
6시 방향의 구멍 보이시나요 ^^?
네 맞습니다. 투어빌론!!! ㅎㄷㄷ
저는 시계의 브랜드, 역사, 무브, 디자인 모두 중요하지만,
"본인의 시계가 본인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 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습니다.
사람과 시계, 클라이브 오웬과 예거.. 참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중후한 멋에 잘 어울리는 시계네요...클라이브 오웬도 예거 팬인줄은 몰랐군요...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