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갤럭시s2와 시계 살때 딸려온 루페로 침대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사진 찍고, 아이패드로 이메일 통해 보내서, 타포에 올리는...답답한 노가다를 높이 사주셔요. ^^
갤럭시는 뭐가 문제인지 배터리도 두번이나 부어서 갈아 버렸고, 버벅대기도 심하고... 타포 접속도 잘 안되어서 아이패드로 업로드를 합니다.
이 힘든 노동을 와이프에게 설명해 줬더니 묘책을 알려 주는군요. "갤럭시가 타포에 업로드 하기 힘들면 첨부터 아이패드로 찍어서 올리지 그랬어?.... "
허무해진 저는 뚜껑 열어서 다 마셔야 하는 병맥주만 다 마시고 얼른 자야겠습니다.
내일은 이삿짐을 싸야해서 일찍 자러 올라 왔는데 이러고 있다는... 그것도 졸려서 꾸벅 대면서도요...ㅎㅎ 아무래도 졸려서 사진을 쉬운 방법 내버려 두고 무식한 방법으로 업로드 했나 봅니다.....(라고 스스로 믿고 싶습니다.)
회원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 예거동이지만 쥬빌리의 사진이 많은 점, 이해 해 주셔요. 쥬빌리가 늦게 들여 온 아이어서 사진 놀이 할 때, 손이 조금 더 갔습니다. ^-^
특히 썬문이의 뒷백은 항상 감탄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