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와이프하고 남산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국립극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다 오른쪽 코스를 택했습니다.(지난 주는 왼쪽 남산 타워로 가는 코스를 갔었거든요..)
작은 시냇물도 있고 완만한 산책길에 제갈공명 사당, 조지훈 시비, 얌전해 보이는 식당이 있고 남산 케이블카가 보이면서 코스가 끝납니다.
명동으로 내려와 오랜만에 명동 칼국수를 먹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제 매주 와이프와 같이 다녀야 할 것 같은 두려움(?) 이 생깁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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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5.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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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09:37
이해 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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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5.05 21:42
와~ 보드님 산책 코스가 참 좋은거 같아요~ ^^
남산은 정말 좋은 추억이 많은 장소라 사랑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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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09:38
저도 몰랐었는데 남산이 서울 시민에게 아주 좋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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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3.05.05 21:58
확실히 보드님 홈타임은 세련된 멋이 있습니다^^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즐거운 시간이셨던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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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09:39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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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바
2013.05.05 22:30
산책길 좋네요~
사모님과의 데이트 멋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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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09:39
남산 산책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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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비용
2013.05.07 13:48
남산 안가본지도 몇달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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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b
2013.05.08 07:54
시간이 동부 시간을 가르키는 것을 보니 따님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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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10:23
네..고맙습니다..
요즘 주말마다 어부인과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군요...근데 두렵다는 표현이 웬지 깊이 이해되는 이유는...ㅎ ㅎ.
그동안 못한게 있으시면 ...이제부터라도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