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공무원님에 이어 예거 직원 칭찬

ㅎ ㅎ 이거 예거직원들이 이 포스팅을 봐야 할텐데...아니 예거 본사에서 봐야 할 것 같네요 ^^.

그래도 저같은 경우는 말투같은게 약간 거슬리는 분도 있긴 했네요 ㅠ

모 백화점에서 할인을 물어봤는데 할인해주는데가 있긴 한가요? 라면서 엄청 비꼬는 어투로 말하던데 기분상했었습니다 ㅠ

다 그런건 아닐테지요 ㅎㅎ

저도 많이는 안가봤지만 애비뉴엘 예거 / 랑에 / IWC 부틱, 하얏트 IWC 부틱 (실제 구매는 이곳에서만..) 정도 가서 상담 및 시착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하나같이 다 응대 매너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랑에 매장의 경우 제가 대놓고 걍 구경만 온 티를 냈는데도 친절히 보여주셨었던것 같고, 그 다음달에 있을 전시회 초대권까지 주셨던 기억이 있고,

IWC 매장에서는 제가 당시 찬 시계가 여성 매니저분 시계와 공교롭게 같은 모델인데 어머 저랑 같은 시계 차셨어요~ 하면서 어린 소녀처럼 환하게 웃어주던

기억이 아주 참 좋았었네요 ^^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레벨5+방에 포스팅하긴 했지만 기대하지도 않았던 예거 직원의 호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 그 매장에서 구입한 것도 아니고 중고로 구입했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해주지 않아도될 기분 좋은 서비스를 받았거든요^^ 호를로스님의 이야기처럼 객관적인 사실을 이야기해줌으로서 정직한 브랜드구나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도 중요하고 기존 고객에 대한 최대한의 서비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극히 예외적인 상황일 수도 있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보편화되는 예거 브랜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예거 직원분들도 보고 계시겠죠?

이런 소식들으면 예거 유저로서는 기분이 참 좋네요 ㅎㅎ 훈훈합니다

세일즈맨의 태도가 그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예거는 잘 알지만 현대자동차는 그 반대인 모양이군요.

현대자동차 영업사원 참 어이 없네요 ㅎㅎ.

그분의 성함도 함께 시재했으면 더 좋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제가 예거를 좋아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시계 그 자체의 훌륭함과 혁신성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두번째가 직원분들의 수준높은 접객마인드와 고객친화성 때문이었죠.

아... 물론 두번째 이유는 부틱한정입니다. 에비뉴엘 부틱 매니저님과 직원분들 느므느므 좋아요 ^^    

애비뉴엘 부띡, 저도 오늘 as차 방문했는데... 직원분(남자분) 너무 친절하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신뢰감이 확 올라가더라구요^^

저도 여러 매장 돌아다니다 보면 고객에 대한 직원들의 응대 태도가 구입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두푼짜리 사는 것도 아닌데, 아무래도 사람이다보니 내돈주고 사는거 나긋나긋하게 응대해 주면 좋잖아요~?!

요즘은 고객응대 교육을 잘 받아서 그런지, 원래 비싼 물건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소위 하이엔드 브랜드들은 응대가 아주 좋습니다.

특정 브랜드를 언급해서 그렇지만, 롤렉스 들어가면 직원들때문에 기분 잡쳐서 다시는 안갑니다.

심하게 얘기해서 롤렉스는 아주 그게 브랜드 캐릭터더군요.. 몇군데 돌아다녀봐도 하나같이 살테면 사고 아니면 꺼지라는 식이더군요..

직접 겪은 일인데, 오메가 씨마 차고 롤렉스매장 들어가니까 쳐다도 안보던 꼰대직원이

다음에 예거 차고 들어가니까 "아, 참 좋은시계 차셨네여.. 잘 어울리시네여~ 궁시렁궁시렁.." 대길래

그래서 거기 있던 콤비고 뭐고 한 5개 꺼내라 그래서 어지럽혀 놓고 그냥 나옴..ㅋㅋㅋ

대개 좋은 느낌들을 가지고 계신 것과, 롤렉스에서 불편한 느낌을 받으신 것이 저와 비슷하네요.

아마도 롤렉스는 너무 많은 사람이 드나들다보니 피곤해서 그런가봅니다.

저도 애비뉴엘 강추해봅니다~^^

저도 로렉스 매장에 다녀오면 화장실 다녀와서 뭐 안닦은 것처럼 찜찜함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예거 매장은 주말에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요즘 들어 저도 이런생각이 있었는데... 많이 전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