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계 편식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여러 시계를 즐기며 시계들의 매력을 알아가는게 시계를 취미로 저의 목적 입니다.
처음 예전에 누군가 예거동에 올리신 네이비씰의 사진...다른 예거 다이버들 사이에서 무광의 검정 포스로 주변의 녀석들을 앞도하는 한장의 사진...
처음 시계를 취미로 할때 예거라는 브랜드는 정말 처음 듣는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막연히 비싼 시계...나에겐 절대 근접할수 없는 곳에 위치한 고고한 존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이후 예거까지 오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태그...오메가...로렉스...AP....위블로....등등의 시계를 거치면서 처음 타임포럼의 문을 두드릴때 제 눈을 사로 잡았던 녀석의 기억도 희미해져 갔었죠....그러던중 우연치 않게
예거의 네이비씰을 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시계를 구입하러 나간 자리에서 눈에 띄인 네이비씰....
그녀석은 처음 제눈을 사로잡고 가지고 싶으나 가질수 없는 존재로 체념하게 만들었던 그 고고한 이미지 그대로 였습니다.
이후 이녀석과 함께하며 또다시 다른 시계들을 경험하고 더 많은 시계를 가지게 되었지만 언제나 특별한 자리와 저를 뽐내고 싶은 자리에는 이녀석이 함께 였습니다.
이런 특별한 의미의 시계는 여러분들도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겠죠?
이렇게 예거 네이비씰을 향한 혼자만의 애정 행각은 오늘도 계속 됩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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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1.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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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에서 더욱 빛을 발휘하는 녀석입니다~보면 볼수록 정이가는 디자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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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1.17 11:58
알람모델이죠? 요즘 듀오미터에다 메모복스 TT 딥씨 그리고 네이비실 알람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이 셋을 다 사면 이제 예거를 떠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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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람 모델입니다. 저도 예거 사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듀오미터...가진 시계 다 팔면 살수 있을듯 한데...그러면서까지는 아직 갈망이 안 높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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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안그래도 어제 다시 실물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짝사랑을 너무 오래 해서 그런지 처음의 감흥이 안느껴져서 포기 하기로 했어요-_-..
결론은 짝사랑은 시간이 약이다?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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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시계 보는 눈도 계속 바뀌다 보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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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바
2013.01.17 12:44
기품있는다이버의 느낌입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 -
멋있습니다~
꽉 찬 느낌도 좋고, 가죽 스트랩도 잘 어울리네요^^(악어 가죽이 아닌거 같은데.. 소가죽인가요??)
네이비씰과의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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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가죽입니다. 두툽한 녀석의 소가직의 메트한 녀석이죠.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아 만족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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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ez
2013.01.17 15:11
네이비씰 멋집니다.
언젠가 여유가 되면 들이고 싶은 유일한 다이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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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정말 멋진 모델이죠~ 드레스워치로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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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공
2013.01.17 15:42
네이비실 타임온리 모델은 꼭 한번 차보고 싶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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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온리도 단아한 맛이 있죠 그래도 전 ㅋㅋ 알람의 슈렉 귀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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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2013.01.17 17:18
타임온리도 좋지만 알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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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의 포스가 정말 멋지게 들어나는 시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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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은 어떻게 작동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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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님
2013.01.18 11:39
네이비씰... 특히 금통은 정말 포스가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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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초심
2013.01.19 19:24
무광인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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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2013.06.22 23:57
네이비씰은 정말 까맣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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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집니다!!
아 멋집니다.오늘따라 네이비실이 더욱.....사진을 너무 들이대셔서...그런건지..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