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NGTHEMAN 입니다.
옆동네 브라이포럼에 작은 소모임 후기 올리다 보니 예거동에 불이 꺼져 있길래 그날 차고 갔던 마스터컨트롤 착샷 하나 올리고 갈까 합니다 ^^
우선 찍을 때는 의도한 바 없지만 빈티지한 느낌으로 나온 착샷입니다.
자동 보정 프로그램이 Level 을 맞추다보니 이렇게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쨍하게 제대로(?) 나온 사진 올립니다.
브라이동에 중복으로 올리긴 했지만, 예거 오너분들이 브리이동을 자주 가시지는 않을 거 같아서요 ^^;
Master control 신형39mm는 참...단순한 얼굴이지만,
그 광채는 잃지 않는, 매일 수트를 입는 제게 딱 적당한 시계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작년말에 성골로 득템한후로 수트에는 주구장창 이놈만 차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포스팅은 못하는 거 같습니다. 평일에 카메라를 잡을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예거포럼 여러분들도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다시금 힘찬 한주 시작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침 내일은 조금 덜 춥다고 하네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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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깔끔 그자체입니다..
39mm가 사진상으로는 되게 작아보이네여.. 그래서 더 이쁜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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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의 슈트 질감이 묘해 보입니다(자동 보정 탓인지^^)
워어어어얼요일 잘 버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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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다음 드림워치입니다.ㅋㅋ
블루핸즈맞죠?
정말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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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블루핸즈초침입니다 심플함속의 위트라고 하면 좀 오바이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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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na
2013.01.07 01:37
깔끔허이 참 보기 좋습니다! 드레스와치로서의 느낌 저스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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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워치로 정말 멋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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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1.07 10:25
말이 필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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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세련된 다이얼의 디자인이 정장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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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워치로는 최고인거 같아요. ^^
저는 이거 구형을 봤었는데 신형은 씨스루백에 사이즈도 더 커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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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이 아주 쨍 하네요! ^^
코알라님이 말씀하시는 구형은 37mm 솔리드백 시절 master grande taille 을 말씀하시는듯 하고,
그 다음에 40mm짜리 시스루 마스터 컨트롤이 나왔다가
현행은 39mm 시스루로 나와 있습니다 ㅋ 오히려 바로 직전 구형보다는 1mm 작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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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거를 사랑하시는 굉천님의 일목요연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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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탕스
2013.01.07 17:49
깔끔합니다 드레스워치 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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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이
2013.01.07 23:40
저도 40mm짜리 구형을 보유중이지만 정장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녀석입니다...^^ 신형에서 클래식함에 모던함까지 같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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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이님 안녕하세요? 저랑 컬렉션이 같은듯 달라서 더욱 반가운 분이십니다 ㅎㅎ 블랙서브-3717-MC 다 그래도 잘 가지고 계신거죠? ㅎㅎ
(기억할지 모르시겠지만 저는 그린섭-네비-MC 입니다 후후)
저는 사실 너무 맘에 들어서 정장 뿐만 아니라 브라운 악어 줄질해서 얌전한 캐쥬얼에도 착용하고 다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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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계는...
'남의 손목에 있을 때' 가 더 멋져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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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월드의 영원한 명제죠. 회사앞 커피숍 사장님 손목에 있는 해밀턴이 그렇게 뽐뿌가 올 수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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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O
2013.01.08 21:33
정말 귀티 간지 작살이네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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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워치 로 딱인 시계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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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섭마
2013.01.09 13:35
깔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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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XL
2013.01.09 14:50
굉장히 깔끔합니다. 드레스워치론 제격인-
얼마전에 저희팀 상무님이 아들 장가보내고 며느리한테 선물받은 시계라고 자랑을 하셨는데 이 모델이었다는-
센스있는 며느리라고 엄청 치켜 세워드렸드니 좋아하시던 상무님 얼굴이 떠오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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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워치가 없어 더 예뻐보입니다. ^^ 수트 입을 일도 손에 꼽건만... 왜이러는 걸까요? ㅠㅠ
역시 드레스 워치는 심플함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 자주 구경하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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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장군
2013.01.10 09:08
심플한게 참 머찐 시계입니다 무쟈게 탐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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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네요...
그래도 스트랩의 수명 관리를 위해 2~3일에 한 번은 쉬게 해주세요~~^^
완전 깔끔하고 이쁘네요~
드레스워치로써 안성맞춤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