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크로노스잡지를 보다보니...몽블랑 CEO와 크로노스측과의 인터뷰기사의 말미에...
SIHH를 가을에 홍콩에서도 열고 일반인도 참관가능하다는 뉘앙스의 내용을 보았습니다...저한텐 서프라이즈!!!!
예거에 아는 매니저를 통해 문의해 보았죠....(본사에 재문의)
답변은 아직 구체적인 것은 정해지지 않았지만...일단 맞다라는 것입니다....^^
아시아시장에 맞춰 9월말쯤 1월달 스위스SIHH와 동일한 규모로 한번 더 SIHH가 열린다는 거죠...
근데 아쉽게도 참석자는 역시 초청되는 인원에 한정된다네여...ㅠ~ㅠ
하여튼 일단 아시아시장(중국의 영향이 절대적이지만...)의 영향력을 확실히 인정받은 것이고 ...
한국에서 가까운 곳에서 열리니... 뭔가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ㅎ ㅎ
PS: 예거 본사에서 "벌써 어떻게 알았냐"는 정도로..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향이 나온 건 아니랍니다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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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
2012.11.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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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1.05 14:13
개별 브랜드 순회전시 수준이 아니라 SIHH참여 업체가 모두 정식 전시를 하는 것이니...레벨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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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체
2012.11.05 19:11
우와~~
정말 기대 만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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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1.05 21:46
저도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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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05 20:57
오호... 뭔가 흥미진진한 소식입니다. 연초의 행사가 신상품의 포괄적인 프레젠테이션 내지 한해 농사(?)의 방향을 가늠하는 취지의 자리라면,
왠지 하반기의 그것은 본격적인 세일즈의 장이자 큰손 및 아시아 유명딜러들의 염통을 벌렁거리게 하다 못해 쐐기를 박는 형국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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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1.05 21:46
아시아 리미티드에디션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합니다 . 다시말해 연초SIHH를 단순히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나름 별도의 신제품이
처음 소개되는 장소가 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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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2.11.05 22:35
맞습니다. 지난 번 미셀 파르미지아니 방문때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가 확인해 주었고 벌써 날짜도 정해졌던데요.
SIHH가 1월로 옮긴 후 아시아쪽은 명절과 겹칠 경우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어차피 요즘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이 반쯤 먹여 살리는데다
그만큼 딜러나 기자들도 많아서 아시아에서 개최하자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었는데 결국 1월과 9월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1월에 선보이지 못한 제품을 하반기에 내놓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9월에 그런 제품들을 추가로 소개할 것 같습니다.
한국 매체는 일단 1월에 갈 것이고 9월은 상황을 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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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1.06 08:03
역시 매뉴얼7님은 알고 계셨군요.
이왕이면 9월 SIHH엔 바젤처럼 일반인(^^)도 참석가능햇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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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2.11.06 11:11
천안문 광장 리미티드 에디션 나올듯 하네요..역시 대륙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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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1.06 13:20
ㅋ ㅋ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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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먕
2012.11.07 11:25
중국의 시계 소비는 ㅋ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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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1.07 15:14
조만간 GNP기준으로 미국을 제칠 예정이니...인정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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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1.08 00:26
역시 중국! 엄청난 인구와 그에 따른 소비력은 이제 세계 최고라 해야겠네요...
이런 식이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이 아닌 중국 국적을 따기 위해 노력하는 시대가 올 것 같아요...(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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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1.08 09:24
국적까지는 몰라도 중국어를 공부하거나 중국에 유학가는 인원은 갈수록 엄청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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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12.11.21 01:43
맞습니다. 이미 중국이 경제파트너로 미국을 제친지 오래입니다. ^^
예거는 SIHH 끝난후에 신제품가지고 전세계 돌면서 전시하던데 급하신 분들은 가셔도 되겠네요.
근데 정말 중국의 힘은 대단한가봅니다. 리슈몽에서 아주 열을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