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Watchuseek(WUS)의 예거 포럼에서 멤버들의 질문을 싸이트 창설자인 Ernie Romers가 대신하여 CEO램버트에게 간단한 인터뷰 형식으로 질의 응답한

내용을 보고... 일부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부분적으로 번역해 올려봅니다^^.

 

번역실력이 미천하여 오역과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양지하시고 봐주세요,,ㅎ ㅎ

 

아래는 원문이니 참고 하세요. 

http://forums.watchuseek.com/f419/mr-j%E9r%F4me-lambert-ceo-jaeger-lecoultre-answers-questions-our-jlc-forum-members-766499.html

 

Q : 리치몬드(리슈몽)그룹의 일원으로서 JLC가 VC와 AP 그리고 랄프로렌같이 그룹내 다른브랜드에 무브먼트를 공급하는건 이상한 일은

     아니다. 미래에도 각브랜드들과 노우-하우 & IP를 공유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 브랜드 각각이 궁극적인 인하우스제작을 위해 수직적

     생산라인을 갖출것인가?

 

A: 가까운 미래에 우리(JLC)는 VC와 AP에 무브먼트 공급을 제공하지는 않을것 이지만 우리와 일하는 그외 다른 브랜드에 대해선 매우

    적은 수로 제한된채로 제공은 유지될 것이다.

 

*개인 생각: VC와 AP는 최근에 들어  모든 것을 인하우스 체제로 만들려 하는 걸로 알려졌으며  제롬의 얘기는 그런 얘기와 일맥 상통합니다.

 

Q: 반대로 JLC도 까르띠에의 ID2 같은 혁신프로젝트로부터 수혜를 받을 수 있는가?

 

A: 우리공방- 내부 순발력(internal savoir-faire)과 혁신능력을 보유한 - 의 외부에서 신기술을 찾을 이유는 없다. ID2에 적용되는 기술을

    우리는 수년동안 마스터해오고 있다.

 

*개인 생각: 답변중 가장 놀라운 내용인데...사실 까르띠에 컨셉워치 ID에 대한 기술적 의구심이 많았고 예거의 기술지원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상되던 바이지만..답변 내용을 보면 예거가 기술개발의 주도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중간 생략......

 

 

A: JLC의 미래 브랜드 네트워크는 어디가 될 것인가? 브띠끄 아니면 딜러샵(AD realm)?

 

Q: 우리의 메종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기존 판매라인에 보다 기술적&집보적 제품을 제공하고, 세계적으로 부띠끄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나갈것임.

 

A: 울트라신라인에 핑크골드(PG)제품 뿐 아니라 화이트골드(WG)제품을 출시할 계획은 없나?  (울트라)씬 메모복스같은 모델에...

 

Q: 우리의 목적은 가능한한 가독성과 선명성을 유지하는 것이고 그래서 울트라신 모델을 WG로 출시할 계획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마스터그랑컴플리케이션 같은 서브라인에 많은 WG를 사용하고 있다. 이 경우 WG는 공명과 소리를 만드는데

     적합하다.

     

     메모복스의 경우에 칼리버의 차원상 울트라신으로 만드는건 힘들다는걸 인지해 주기 바란다.다만 메모복스의 무브먼트는

     그 퍼포먼스와 신뢰성으로 인해 우리의 중요한 무브먼트의 하나로 남아 있을 것은 확실하다.

    

*개인 생각: 가독성과 선명성은 정책적인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으로 해석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예거가

                   특별한 라인이 아니면 스틸을 고집하는 철학이 여전히 제롬의 답에 들어 있습니다.

    

 

Q: 다른 라인들 처럼 초기 파이롯시계 헌정 모델을 만들 계획은 없나? 게리(예거 모더레이터)처럼 나는 새로운 다이버알람 모델 생산계획에

    관심이 있다.

 

A: 과거에 2차세계대전 동안 파이롯들에게 명성 높았던 매우 아름답고 기능성이 높은 파이롯시계를 만들었던건 사실이다.하지만

     이부문은 너무 많은 타사 제품이 몰려 있어 당분간 이분야의 시계생산은 계획이 없다.

 

     다만 몇가지 흘미로운 재간(再刊)프로젝트를 갖고는 있다.

 

*개인 생각: 그전에 제롬은  파이롯시계에 대한 참가의사가 없음을 줄곧 내비쳐 왔는데...요번에 보면 완전히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는게..

                    개인적으로 흥미롭습니다.

 

Q: 지난동안 미국내 내가 사는 지역내에서 몇군데 샵(ADs)이 JLC의 판매를 중단했는데..이것은 미래에 다른 판매코스를 정비하기위함

    인 것인가? 단순히 나쁜 경제 상황때문인가?

 

A: 오늘날 우리들의 전략은 우리의 최종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을  보장하고 그리고 질적수준,교육정도,많은 제품이 확보된 판매점을

     유지하기 위해 제한된 판매동업자들에게 계속 집중하고 있다.그러다 보니 안타깝게도 몇군데 판매점들이 때때로 문을 닫아야

     하기도 한다.

 

...이하 생략...

 

제롬의 과거 인터뷰나 대담 등과  크게 다르지 않고 일관성이 있어 좋습니다.

 

즐거운 불금되세요 ^^   ㅎ ㅎ 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예거르쿨트르(JLC) 포럼 베이직 [2] 페니 2021.01.18 1232 17
Hot 모든 리베르소는 특별합니다. [20] mdoc 2024.03.10 2332 10
Hot 그동안 저랑 예거는 안맞는다고 생각했었는데... [25] mdoc 2024.03.07 984 7
Hot 예거 기추 문의 ! [29] chris96 2023.01.24 1531 2
Hot 예거 오버홀하러 갔는데 거절.. [22] 이크투 2022.12.28 2211 1
1502 정답발표의 시간과 함께 다음 포스팅의 예고.....입니다^^ [31] file 루리테일 2012.11.13 745 0
1501 입당 신고 합니다. ^^ [38] file Porsche 2012.11.13 975 1
1500 복귀했습니다 ㅎㅎ [9] file 아반떼다 2012.11.12 568 0
1499 다시 OEM 브라운으로 돌아왔습니다 ㅋ [15] file 굉천 2012.11.08 864 0
1498 그랜드 데이트 [22] file tripleu 2012.11.07 1066 0
1497 울트라 씬문 vs 울트라 씬 리저브 드 마르세 [32] file jmon25 2012.11.06 1763 0
1496 SIHH를 일년에 두번개최!!!!! ^^ [15] 치우천황 2012.11.05 476 2
1495 예거매장 방문기... [15] file 민트 2012.11.04 1431 0
1494 스캔데이 [Master Geographic with Lamborghini Aventador LP700-4] [19] file 피코왕자 2012.11.04 950 0
1493 꿀 받아 가세요~ ㅎㅎ [14] file Nostalgia™ 2012.11.04 622 0
1492 예거에도 텀블러가.. [11] file Nostalgia™ 2012.11.04 739 1
1491 느지막히 스캔데이 참석합니다^^ [8] file 루리테일 2012.11.03 644 0
1490 스캔 데이 [8] file soulfly 2012.11.03 471 1
1489 (스캔데이) 단풍이 아직도... 마캘과 함께 [15] file noma 2012.11.02 514 0
1488 상더맨 형님의 우아한 염장... 이 아니고, 부러운 득템 ㅋㅋㅋ [34] file Eno 2012.11.01 1361 0
1487 모바일로 택시안에서 겨울엔 깔깔이!!!! [15] file Pam Pan 2012.11.01 667 0
1486 오늘은 할로윈입니다 ^^ [31] file 루리테일 2012.11.01 608 0
1485 마스터 울트라 씬 리저브 드 마르세 [18] file jinkey 2012.10.30 1245 0
1484 " WHAT IS HIGH-END"에 대한 짧은 생각의 첫번째이야기 [71] 치우천황 2012.10.30 943 3
1483 고무 코팅! [20] file 플레이어13 2012.10.30 629 0
1482 리베르소 사이즈 문의드립니다. (공홈 퍼옴) [5] file 바비헤드 2012.10.28 599 0
1481 다시 득템한 JLC... [57] file SANGTHEMAN 2012.10.28 1905 1
1480 오늘도 이아이가 찬조출연하시겠습니다 ㅎㅎ [22] file 루리테일 2012.10.28 676 0
1479 스캔데이[와이프와 함께} 듀오2 랑에1 [69] file 피코왕자 2012.10.27 1615 1
1478 Amvox 2 PVD [26] file 피란체 2012.10.26 602 0
» CEO 제롬 램버트과 WUS 포럼멤버들의 질문과 답변..... [10] 치우천황 2012.10.26 375 6
1476 알람이 줄질 해봤습니다. [7] file 플레이어13 2012.10.26 492 0
1475 안개 자욱한 아침... [12] file board 2012.10.26 355 0
1474 이런이런.... 예거동만 빨간n이 없네요~ [37] file 루리테일 2012.10.24 796 1
1473 반전 [30] file worb 2012.10.23 929 0
1472 예거와 듀오미터 퀀텀루나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33] 오딩 2012.10.22 1048 0
1471 예거 자존심 득템 [48] file time master 2012.10.21 1984 1
1470 가을의 마캘 [24] file noma 2012.10.20 644 0
1469 가을을 느끼고 온 NS [31] file 특전맨 2012.10.19 763 2
1468 오랜만에 대중교통 출근~ [16] file 한쓰 2012.10.19 7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