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항상 입던 정장이 아닌 다른 복장을 착용할 일이 늘어난데다가
날도 슬슬 더워져 손목에 땀 차는 일이 많아지니 자연히 가죽스트랩을 멀리하게 되고....
등등의 이유가 아니고 ㅋㅋㅋ
엠팔디 오너님들 수와 포스팅 수가 최근들어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_+
지금만 해도 이 페이지 글 1/3 이상이 M8D 포스팅이네요 ㅎㅎ
제가 처음 득템한 작년 7월경만 해도 정말 포스팅이 뜸한 시계였는데..
오너로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워낙 다른 분들이 이쁜 사진을 많이 올려주시다보니
예전처럼 한 페이지에 서너개씩 제 글이 올라와있을 틈도 없다는^^
근데 진짜 날이 슬슬 더워지니.. 뭔가 대책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브레이슬릿은 너무 고가인데다가 이미 다른 모든 시계가 브레이슬릿이므로
여름에도 가죽스트랩 하나정도는 유지해줘야겠다는 생각이긴 한데..
보다 정장스럽고 약간은 더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브라운 계열 스트랩보다는
시원한 느낌 + 땀이 살짝 나도 크게 티 안날 것 같은 다크 블루 계열의 스트랩은
땡기긴 하네요 ㅠ
가죽스트랩 시계 갖고계신 분들, 여름나기는 어떻게 준비중이신지 궁금합니다 ^^
제가 보기에 엠팔디로 최고의 여름 대비를 하신 분은 simon 님이신듯..
부럽습니다 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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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래티넘님 댓글을 보니 매우 반갑습니다^^
블루스트랩.. 좋은데 스트랩도 만만한 가격은 아닌지라 ㅠㅠ
그래도 날이 더워져도 역시 RO 덕에 든든한 기분은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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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엠팔디가 타포에서 만큼은 자주보이는 아이템이 되었나요ㅋ 그래도 넘 멋지고 가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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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늘어났다는 사실은 장차 득템을 계획중이신 분들께는 그야말로 희소식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조금은 올라갈테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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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주자주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예거당이 좀 활성화 됫으면 하는 바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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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간지는 여름에 가죽줄 시계 멋지게 착용하고 가을때쯤 교체해 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ㅎㅎ 농담입니다. 사진좀 많이 올려주세요. 뽐뿌 지대로 받고 있습니다.
굉천님 오래간만에 뵙네요. 왜 이리 반가운지, 아마 굉천님의 정성스런 포스팅을 내심 기다리고 있었나봅니다. ^^
브레이슬렛은 이미 14790이 있지 않으셨나요? 올 여름용 브레이슬렛을 가진 시계로 충분하다고 보고 굉천님 말씀따라 블루 스트랩을 추천드려봅니다.
저는 선문이를 갈색으로 옷 갈아 입혀봤습니다...(예상대로 더 더워보입니다. 절대 비추) 그냥 15300을 집중적으로 사랑해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