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겪어본 롱 파워 리저브 시계가 cal.875 입니다.
무브먼트의 reliability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롤렉스가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 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예거의 무브먼트가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더구나 9일 여에 걸친 롱리저브면서도 오차도 훌륭한걸 보면 ;)
계속 출장중이라 예거들을 집에 놓고 왔는데 너무너무 그립네요 ㅜ_ㅜ
컴프레서는 와인더에서 뒹굴뒹굴 놀고 있겠지만, 그랑데이트는 여지없이 죽어있을 텐데...
출장 직전에 찍었던 사진들로 대체해요 :)
마지막 사진은 Wangfujing의 예거 부띡이에요 ㅎㅎ 부띡 규모는 조그맣지만 한국과 다른 모델이 몇개 있더라구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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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1.08.06 22:40
갑자기 875와 리베르소가 흥하는 분위기여서 몬가 기분이 좋아요 ;) 그치만 전 MCD가 부럽.....;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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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서 아주 깔끔하네요.. 요새 러버밴드만 보면... 제 러버는 언제나 도착하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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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1.08.06 22:42
여름엔 역시 러버지요 !! 그치만 전 사실 앨리게이터를 더 선호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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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2011.08.06 14:14
시계도 이쁘고... 사진도 거의 예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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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1.08.06 22:44
감사합니다 :) 저도 얘네들 못본지 오래되어서 너무 그리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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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소장하신 시계들을 보면 안목이 참으로 높으신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875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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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1.08.07 18:30
과찬이십니다 :) 굉천님의 안목과 글들 앞에서 이런 말씀 듣기 민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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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품들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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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1.08.07 18:31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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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사진보는내내 숨이 막히네요. 정말 멋집니다~ ^^
저도 8일기준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시계들로 오차를 재어 보았는데..
로렉스 씨드는 0~+1초 사이.. 파네라이 312은 +1초..M8D는 +20가...ㅠ,.ㅠ
일오차를 20/8 계산해서 하루당 2.5초로 치면 모 양호한 편이지만..
역시 명불허전 롤렉스 무브를 실감했다는;;; ㅋㅋ
사이먼님 사진을 보니 예거 자동모델들도 슬슬 경험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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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1.08.07 18:44
으음....역시 강력한 롤렉이.... 그치만 전 여전히 예거의 손을 들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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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휘둥그려지는게 정말 예술품을 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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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ris
2011.08.15 07:19
직접 찍으신거죠?? 실력이.. ㄷㄷ
어잌쿠 실물등장잉가요+_+;;;; 이녀석들 투탑이면 무어 부러울 것이 없겠습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