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날씨도 덥고 심심하고 해서 시계밴드를 스틸밴드로 교체했는데,
웬지 새로운 모습에 약간 괜찬아 보이는 군요..
여름 했빛아래서 더욱 빛을 발하는 시계라 요즈음 정이 많이 갑니다...
시계 가격이 또 오른다니 잘 대리고 가족처럼 대해줘야 겠습니다.....
검은색 Master Compressor 전용 가죽 Strap입니다. 나름 얼짱에 강렬한 포스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 인상되면 시계줄가격도
만만치 않은 경계를 살짝 넘지 않을까 생각되는 군요...나름 씁쓸 합니다...
잘 보관하고 있던 Steel 밴드 역시 멋있습니다.
교환을 하기위해 스틸밴드를 분리 합니다. 공구는 두가지를 사용합니다.. 작은 것은 로렉스 좋아 하시는 분들은 알아 보실듯....
뭔가 끝난것 같은 분위기...ㅎ ㅎ
역쉬 얼장이 따로 없습니다..
이제 이녀석은 10월쯤에나 다시 나오겠지요...
브레슬릿의 가공이, 사진상으로나마지만 참 좋아보입니다.
역시나 예거는 소비자를 세세한 곳까지 만족시켜주는 브랜드라 생각해요. :) 무브면 무브, 가공이면 가공, 실사용자로서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