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생활에 평화(?)를 찾고, 만끽하고 있다가
타포 대문에 씬 문 39가 걸린 그 날부터 다시 조금씩 가슴이 설레이는 걸 느낍니다.
원래도 단정하고 아름다웠던 JLC의 다이얼에
북구의 차가움이 더해졌다고 할까요....
덕분에
다시 JLC의 시계들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마스터 콘트롤 SS와 앰복스를 소유해 보았으니
울트라 씬, 홈타임, 리베르소, MCC, MCD 등에 관심이 가네요.
하긴, 예전에도 이 시계들은 멋지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JLC 포럼은 언제나 일정한 수준으로 조용하네요.
아무래도
메이저리티가 각광받는 우리나라 사회의 분위기,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로는
이 정도 상태가 정상(?)적인가 봅니다.
그래도 전
언제나 JLC가 좋습니다.
가지고 있든,
그렇지 않든.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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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k
2011.06.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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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카피
2011.06.29 10:03
시계 추가구입할 돈은 없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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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뉴엘에서 실물을 보았는데, thin moon 같은 경우 금통보다 스틸이 더 멋스럽더군요. 뭔가 쨍~한 느낌...그리고 차가운 은빛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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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카피
2011.06.29 10:03
네, 저도 이 모델은 S/S 모델이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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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JLC 가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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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카피
2011.06.29 10:04
그러니 예거 포럼에 오시겠지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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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1.06.28 15:17
저도 n 을 열심히 달고 싶은데...맨날 똑같은 모델에 똑같은 사진들이라... ㅠㅠ 신선하지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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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카피
2011.06.29 10:04
n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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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카피
2011.06.29 11:09
아아!!! 알았습니다!
새글 'n' 말씀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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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1.06.29 16:09
네 :)
라인업이 다양해져야 이것저것 사진들을 많이 올릴텐데 말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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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으면 하나 가지고 싶네......
1순위가 저도 J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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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카피
2011.06.29 10:05
네, 언제나 그 돈이 문제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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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거포럼이 활성화좀 됐으면 합니다ㅋㅋ 시계너무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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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카피
2011.06.29 10:05
별로 그렇게 될 것 같지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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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놈
2011.06.29 23:37
저도 대문 사진때문에 살짝 이 모델에 관심이 가서 매장가서 보고 왔는데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2% 부족하게 느껴지더군요. 넘 횡하니~~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쁜 브랜드가 JLC 라고 생각하는데 이 모델 만큼은 사진이 더 이쁘더군요.
갠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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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카피
2011.06.30 10:34
음.... 저도 이번 주말쯤 매장 나가서 보고 올 생각이었는데, 먼저 보셨군요.
휑하다는 느낌이 드셨다고 하니, 아마 39mm라는 사이즈의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취향 문제겠지만, 사실 저는 40mm인 현행 마스터콘트롤도 좀 크고 휄하다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39mm로 줄어든 씬 문을 기대하고 있는 건데, 39mm도 조금 크다면 큰 사이즈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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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mm 좀 작아보이일수도 있지만 러그가 긴 예거는 그렇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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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1
2011.07.14 17:06
항상 마음만있네요... 저한테도 그런기회가 오려는지.......
ㅎㅎㅎ
저도 마스터 문페이스랑 롤렉스 서브 사이에서 오락가락 중입니다..^^
빨리 득템하셔서 실사 부탁드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