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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거동 여러분들~ 먼저 새해 인사부터 드리고 정식적인 입당신고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술년 한 해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그동안 예거동에서 눈팅 또는 댓글만 달다가 구썬문이로 처음 입당신고 합니다! 

작년 상반기에 예거라는 브랜드에 그리고 리베르소에 푹 빠지게 되어 여기까지 왔는데요. 

리베르소를 파다보니 어느샌가 구썬문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더군요.  

평소에 새 것의 블링한 느낌 보다는 손을 거치며 만들어지는 그 따뜻한 중후함(?)을 좋아하다보니 오히려 연식이 있다는 점에  

그리고 오히려 신형 썬문이보다 더 조화스럽게 느껴지는 그 이쁘장한 페이스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사람이 간사한 것이 지금은 구썬문을 구해서 그런지 다른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구썬문만 보이더라구요. 


그 때 부터 예거동에 입당신고는 꼭 구썬문이로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때가 음......작년 6월 경이었으니 꽤나 오래걸렸네요. 휴. 
사실 기다리는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한 4개월 지나니깐 좀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잠시 다른 시계에 한 눈을 팔뻔도 했습니다.(그래도 그 한 눈을 팔 뻔한 시계도 예거이긴 합니다....ㅎㅎ 아이러브 예거!! 예!!!) 


거의 포기하고 이제 나도 모르겠다 싶을 때쯤(올 2월 초) 

정말 좋은 기회로 정말 좋은 분을 통해 구썬문이를 들였습니다!! ^^ 

2018년 목표 중 하나가 구썬문이로 예거동 입당 신고였는데요. 본의아니게 '18년도 목표리스트 중 가장 빨리 달성됐네요. 

지금까지는 예거동에서 눈팅이랑 댓글만 달았지만 정식 입당 신고를 한 만큼 가끔씩 구썬문이 소식도 전하겠습니다! 

예거동 선배님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P.S : 구썬문이 들인 첫 날 기쁜마음으로 찍었던 썬문이 사진 남깁니다. 제가 사진은 거의 발샷 수준이라.....양해부탁드려요~ㅠㅠ 

20180204_1922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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