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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C가 드디어 2018년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예상되었던 폴라리스 라인업입니다 ㅎㅎ

폴라리스 라인업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총평은 
나중에 따로 좀 길게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라인업 5개를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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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폴라리스 라인의 모태가 되는
1968 폴라리스와 2008 복각 폴라리스입니다.
자 이제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시죠~







1. 폴라리스 메모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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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mm의 전형적인 3 용두,
그리고 이너 베젤과 알람 무브먼트 등이
모두 예전 1968 폴라리스와 닮아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와 내부 디테일 등이 조금 다르네요.
폴라리스를 좋아하는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자세한 스펙은 다섯 모델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표로 보시죠 ㅎㅎ











2. 폴라리스 오토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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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에서 알람 기능을 뺀 심플한 모델입니다.
심지어 데이트 기능도 빠졌죠.
이너 베젤만 회전할 수 있게 한 용두가 남아 슈렉 용두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사이즈도 조금 작아진 41mm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디스플레이백을 적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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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폴라리스의 특징은 이렇게 몇몇 모델들은
블루 다이얼이 적용되었습니다.
3개의 톤이 들어가 있는 블루 모델은 또 다른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가죽, 러버, 브레이슬릿도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브레이슬릿을 디테일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3. 폴라리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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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폴라리스 메모복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크기도 42mm이고 다이얼도 흡사하거든요.
하지만 용두 숫자가 다릅니다. 
알람 기능이 빠진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빈티지하면서 알람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시계입니다.










4.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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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라인업이 확장되는 단초가 되는 
크로노그래프입니다.
예전 폴라리스가 단순히 다이빙 워치의 하나였다면
이번 폴라리스는 단순히 다이빙 워치를 뛰어넘어
스포츠워치 라인업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특히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는 다이얼과 재질을 다양화하고
다음에 나올 월드타임까지 도입하면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맨 아래 사진을 보시면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는
다이빙 시계가 아니라 드라이빙 워치처럼 보입니다 ㅎㅎ

사이즈는 42mm에 크로노임에도 불구하고 11.9mm밖에 되지 않으며
100m 방수에 심지어 디스플레이백입니다.
여기에 브레이슬릿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을 보면
본격적인 스포츠워치 전쟁에 뛰어들겠다는 선포로 보입니다 ㅎㅎ

여기 너무 많이 쓰면 나중에 총평 쓸 때 할 말이 없어질까봐
여기까지만! ㅋ










5.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 월드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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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에 월드타임 기능을 더한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특히 블루 다이얼에 크로노 월드타임은 전형적인
캐주얼 워치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사이즈는 44mm로 조금 큰 편이지만
월드타임까지 들어가 있는 크로노그래프 치곤
12.5mm로 얇은 편이고 티타늄이라 가벼운 제품입니다.
이 녀석은 브레이슬릿 모델이 없던데 후에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SIHH2018] 예거르쿨트르 폴라리스 라인.. : 네이버블로그 2018-01-16 05-06-54.jpg





어떠신가요?
폴라리스 메모복스는 1월 15일부터 판매가 되고
1월 말이면 부띡에 까르네가 들어온다니 곧 실물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조금 부족해 보였던 JLC의 스포츠라인업이 풍성히 채워질까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SIHH가 정리될 즈음 폴라리스 라인업 총평으로 
한 번 더 포스팅하겠습니다!





- 페니 드림





< 사진 출처 >
호딩키. 레볼루션, 모노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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