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저의 곁을 떠났던 NSA가 돌아왔습니다ㅜ 못본 사이 얼굴이 더 좋아졌더라고요
헤어질땐 여름이였는데 계절이 바뀌었네요 온기가 느껴지지 않아 제옷은 아니지만 그나마 있는 가죽스트랩으로 입혀줬는데
역시...ㅜㅜ 제옷 하나 맞춰줄려고 합니다ㅋ
결혼식이여서 1931을 차고 갔지만 너무 반갑고 보고싶던 마음에 NSA 차고 결혼식갔다가 청남 우나스가서 후식 먹었습니다ㅋ
슈렉용두가 귀욥습니다 ㅋㅋ 이 귀여움에 반해버렸죠 ㅋ
강남, 청담 돌아다니면서 나름 유명하고 비싼 무스케이크들을 많이 먹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무스케이크만큼은 리틀 & 머치가 맛의 밸런스, 플레이팅, 분위기 등이 가장 저랑 잘 맞았던거 같네요 ㅋ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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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7.11.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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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2017.11.20 14:58
원래는 티라미슈랑 아보카도 먹을려고 했는데요 티라미슈는 품절이라ㅜ
아보카도랑 마들렌무스 먹었습니다. 일단 아보카도는 생각보다 아보카도의 맛과 향이 라이트?했습니다.
질감도 가벼웠고요. 그만큼 식감은 부드러웠으나 안에 있는 비스퀴랑 크림의 조화가 생각보다 대단하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마들렌 무스는 코코넛과 패션푸르트의 필링의 조화였는데요 아보카도보다는 전체적인 식감과 맛의 밸런스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컷팅하면 안에서 흘러나오는 연출도 괜찮았고요~ 계란 반숙 먹는 느낌도 나서 여러모로 재밌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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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17.11.20 15:16
NSA가 돌아왔군요. ksa가 축하 말씀 전합니다. (응? ;;;;;ㅋㅋ) 마들렌 엄청 좋아하는데, 군침 넘어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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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2017.11.20 15:24
ksa님 감사합니다 ㅋㅋ nsa 보다 앞에 있으니 형님이시네요!!
모양만 마들렌인지;; 맛은 전혀 다른 마들렌 닮은 무스케이크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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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11.21 17:25
알람이는 가죽줄질도 나름 잘 받습니다~
OEM 엄청 부드러운 안감으로 되어 있어서 착용감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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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2017.11.23 13:31
러그에 꽉찬 스트랩들이 확실히 보기 좋더라고요 OEM도 주문할 예정입니다 ㅋ
인스타 찾아보니 캔버스 스트랩도 밀리터리 느낌으로 잘 어울려서 하나 주문했고
가보님의 카몰라쥬도 왠지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아모도 느낌 있지 않을까 해서 막 고민중이네요 ㅋ
줄질이 되니깐 시계의 생명?이 더 연장되는 것 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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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님
2017.11.21 18:30
슈렉용두라~^^ 넘 깜찍하군여
부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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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2017.11.23 13:32
슈렉용두가 유니크하더라고요~ 용두가 2개 있으니 궁금해하는 사람들고 있고요
그래서 요한님에게 메모복스 추천드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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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장어
2017.11.28 15:31
엄청 튼튼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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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찌로
2017.12.02 14:31
멋잇습니다~~~^^
와우 NAS& U NAS의 콜라보네요
우나스는 매번 입맛만 다시고 아직인데 어떠셨는지요?
아래서 네번째 사진의 NAS가 배경과 잘 어울리고 아주 맘에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