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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jvl1 550  공감:2 2017.03.31 19:54

안녕하세요 jhjvl1입니다.


예거 르쿨트르 시계는 없지만  마스터 클래스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거 르쿨트르에서는 항상 다양한 행사도 많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신걸 보아 마케팅을 잘하는 브랜드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시계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서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이쁘시고 멋지셔서 약간 위축되었..습니다 ㅎㅎ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무브먼트와 공구들이 앞에 놓여있었고 시간이되자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역사 그리고 매뉴팩처에 관련한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뒤 신제품 소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예물로도 선택을 많이 받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있는 울트라 씬 문 그레이 다이얼, 같은 그레이 다이얼의 마스터 캘린더, 시원한 블루다이얼을 가진 스몰세컨,


예거를 대표할정도로 아이코닉한 모델 리베르소, 기술력의 끝판을 보여주는 미닛 리피터와 자이로 뚜르비옹 , 그리고 여성들이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는 랑데뷰


등등 다양한 모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자이로 뚜르비옹의 경우 동영상으로만 봤었는데 실물로 보니 카리스마에 압도되더라구요.


신제품 소개가 마치고 난 뒤 드디어 무브먼트 분해 조립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멋진 메카닉께서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고 참석자들이 보고 따라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당연히 모든 부품을 분해한건 아니고 눈에 가장 띄는 각종 휠들과 브릿지 등을 분해하였습니다.


분해는 비교적 쉬웠지만 조립이 생각보다 어려웠고 같이 갔던 친구는 나사를 하나 공중으로 날려보내는..참사도 일어났었습니다 ㅎㅎ


분해조립을 다 마치고 나니 2시간이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있었습니다.


시계를 정말 좋아하지만 무브먼트를 직접 만져볼 기회가 없었던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에 예거에 대한 호감도가 수직 상승했습니다!


얼른 리베르소를 제 손목에 얹는 날이 와서 스캔데이때 사진을 꼭 올려보고 싶습니다!


짧고 허접한 후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큰게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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