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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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arin
2017.01.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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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1.30 17:14
언젠가는 90년대 리베르소들도 복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가격이 지금보다는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 하구요~
그랑 리베르소 썬문은 8데이즈 무브여서 동양인 손목엔 좀 큽니다.
하지만 러그가 짧은편이고 자꾸 차고 다니면 익숙해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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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K
2017.01.30 18:35
예거라서 기본은 한다라는 느낌은 있지만, 확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모델이 부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실물로 보면 달리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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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5:14
새로운 마컨 시리즈는 평타 이상일겁니다 ㅎㅎ 저도 실물이 기대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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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ho
2017.01.30 18:39
매년 획기적일 순 없겠죠. 다양성을 늘려서 기본기 연타 들어가고 기모아서 빵 터져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리베르소 트리뷰트가 다양한 디자인이 나왔으면 했는데 많은 모델이 나오진 앟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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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5:15
그동안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이 문제죠 ㅎㅎ
트리뷰트 모델은 아마도 조금 제한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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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17.01.30 18:40
페니님,JLC 흐름과 관점,문제점을 정확하게 보시고 의견을말씀 해 주셨다고 생각 합니다.기대치가 크다보니 이것저것 요구하는게 많은것도사실 입니다.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페니
2017.02.01 15:16
일반 유저가 보는 관점과 시장의 관점, 그리고 브랜드의 관점은 전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저가 요구하는 소리를 적절히 듣고 반영하는 것이 롱런하는 브랜드의 특징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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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7.01.30 18:47
jlc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시계업계의 트랜드와 리치몬드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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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5:19
그래도 리치몬드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것 같습니다. CEO 물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업계 트렌드를 선도, 또는 뒤집는 게 JLC이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 물론 어렵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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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2017.01.30 18:48
작년부터 올해 SIHH 보면서 숨고르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당분간은 그동안 한없이 달려왔으니 잠깐 숨고르고 재정비하는 시기인데...재정비를 잘못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뽑은 이번 SIHH 베스트는 "마컨 크로노 " 입니다. 실용성과 범용성 그리고 미적인 요소까지 충족시킨
모델인데 국내 리테일가도 부디 1000불 내린 착한가격으로 만날 수 있길...
이번 SIHH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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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6:44
저도 마컨 크로노 노리고 있습니다~
아마 천 이하로 나올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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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17.01.30 19:14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리베르소나 울씬문처럼 오래도록 디자인의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시간이 지난후에 클래식의 반열에 오를만한 시계를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는 지오피직 라인의 약진이 좋네요. 동시에 예전의 마컴 네이비실같은 컨셉의 제품도 만들어주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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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6:45
내년에는 마컴 라인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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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2017.01.30 22: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처음 마컨 모델을 보고 망했구나 싶었는데
또 보면 볼수록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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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6:45
내년 이 맘 때에는 포럼에 새로운 마컨이 많이 올라올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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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2017.01.30 22:44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예거 빠로써,, 실 구매자들에게 더 인기가 늘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마컨도,, 아직 익숙하진 않지만,,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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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6:46
전세계 시계 시장 불황으로 현실적인 모델 및 가격대의 시계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마컨 시리즈가 어떻게 자리매김 할 지 지켜좌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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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2017.01.30 22:59
그런데 엉뚱한 이야기겠지만 이런 점들을 보면 롤렉스라는 브랜드를 다시 보게 됩니다.
여러 하이엔드 브랜드와 jlc에 기대하고 바라는 어떤 특별한 기술적 성과 없이도 모델별로 약간씩 변화만 주면서도(고유의 아이덴티티는 고수하며) 그들은 참 장사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장사하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롤렉스에 뚜르비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문페이즈, 풀캘린더 등 어떤 컴플리케이션 모델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타임온리, gmt, 크로노그래프 정도의 모델로 이렇게 시계를 많이 팔고 있으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롤렉스를 썩 좋아하지 않지만 그들의 장사 수완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그 브랜드 파워와 매니아들의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에 반해 예거는 라인업도 너무 다양하고 기능도 심플모델 부터 복잡한 기능의 모델까지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을 수는 있겠지만 제조사 입장에서는 사업하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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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6:48
세상에 롤렉스와 같은 브랜드는 없습니다. 독보적이죠.
하지만 그런 롤렉스웨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신기하죠 ㅎㅎ
그래서 전 JLC가 JLC다웠으면 좋겠습니다.
타 브랜드들도 그랬으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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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측
2017.01.31 09:20
작년 한해 따블 밸런스로 오잉? 하는 생각을 했지만 AP는 올해도 그저 ㅠㅠ 실망일 뿐입니다. 올해는 소재질까지 시작한듯 하더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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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6:49
AP랑 한 배 탈 뻔 했는데... JLC는 CEO 바뀌면 분위기 좀 바뀔듯 싶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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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7.01.31 11:14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역시나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에거리언으로서 작년부터 예거의 행보가 다소 우려스럽군요. 현재 ceo가 다른 브랜드에서 영업하던 분이라
기술적 우아함 추구의 하이엔드라는 정체성의 훼손이 본격화되는거나 아닌가 하구요.
그나마 마컨 크로노는 갠적으로도 맘에 듭니다만 전체적인 신모델 라인업이 산만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군요.
애초에 하이엔드가 아닌 브랜드라면 다양한 판매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아이덴터티를 지키지 못하는 베리에이션 전략은 소탐대실이 될 수 있다는생각에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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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6:49
새로운 CEO와 디자이너에게 기대를 걸어봐야죠 뭐 ㅎㅎ
우선 기대가 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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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17.01.31 11:24
이익을 조금 손해보더라도 공격적인 매출을 추구할 것이냐 (시장의 확대)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면서 비용을 상대적으로 줄여서 이익을 추구할 것이냐의 관점에서,
후자의 해로 컨셉을 잡았다고 봅니다.
^^;;
여튼 브랜드의 팬으로써는 뭔가 WOW effect를 기대했었지만 그 부분은 조금 아쉬울 수 밖에 없네요.
W&W를 기대해봐야겠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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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02.01 16:50
요즘은 다들 후자 컨셉인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것도 알지만...
매니아들의 바램이죠 뭐 ㅎㅎ
참고로 W&W가 이제 폐지된다는 아쉬운 소식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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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7.02.03 13:57
좋은 포스팅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시계를 공급한다는 예거의 강점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잘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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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꿀
2017.02.03 14:33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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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세마리
2017.02.05 15:48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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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돈
2017.02.13 23:51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스위스 시계업계의 어려움 관련된 기사는 많이 읽었는데, 생각보다 더 심한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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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2017.02.14 09:04
역시 페니님의 글은 제 시계지식에 살을 찌워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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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2017.03.01 23:13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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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
2017.03.26 11:56
진짜 90년대 리베르소는 차원이 다른 존재감들이네요 ㅜㅜ
좋은 글 잘봤습니다 시계산업이 많이 어렵군요 ;;
예거에 바라는점은 구형썬문이를 다시 출시해뒀음하네요
신형그랜드썬문은 너무 크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