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다이얼의 타임온리 심플워치를 하나 구매하고자하니 막상 생각나는 브랜드가 파네라이, iwc 정도 밖에는 떠오르지 않더군요.
그런데 손목이 가늘어서 위 두 브랜드 구매에 주저하고 있다가 의외로 예거의 마스터컨트롤 블랙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예거의 시계하면 실버 또는 화이트 다이얼만 봐왔는데 예거 시계의 단정한 쉐이프와 블랙 다이얼도 잘 어울리네요.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이지만 심플워치를 선호하는 성향상 만족스럽습니다.
제 생각에 나름 장점이 많은 시계 같은데 선레이 블랙다이얼, 가벼움, 미약하지만 야광기능, 드레스업과 캐주얼 어느 씬에도 어울리는 점 등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브레이슬릿 모델도 있던데 여름 즈음에 브레이슬릿 구매도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브레이슬릿 모델의 경우 로렉스 데이저스트의 훌륭한 대안이 되겠더군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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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2017.01.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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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플하고 멋지네여^^
탁월한 선택이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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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판의 최대 장점은 역시 캐주얼과 수트 모두 일정 이상 커버한다는 것 같습니다. 특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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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7.01.09 21:42
단정하다는 말이 참 제격입니다..
브슬 체결 후의 모습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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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하게 잘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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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호텔 빅* 에서 구입하신게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글 올리신 날짜 즈음 해서 블랙 마컨 재고가 있다길래 보러갔는데
바로 직전에 판매되었다고 하더군요ㅎㅎ
해서 저는 아직 흰판을 들일지 검판을 들일지 고민중입니다;;
그나저나 정말 곱네요ㅜ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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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2017.01.20 14:49
지방(대구)에서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저만의 취향인지 모르겠으나 저는 골드소재 시계는 흰판을 선호하지만 스틸 소재는 블랙 혹은 블루 다이얼을 선호합니다. 그게 스틸 소재와 대비를 이루어 좀 더 뚜렷한 인상을 주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마스터컨트롤 모델이 워낙 심심한 디자인이라 블랙이 그나마 악센트를 주고 좀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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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시노
2018.05.08 13:40
멋지네요!
아주 깔끔하니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