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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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빵구
2016.08.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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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
2016.08.25 11:34
저도 이 제품 구하고 싶어서 현백 부티크 담당자 분에게 문의드리니 이미 예전에 완판에 단종되서 구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상태 괜찮은 중고 나오면 한번 노려보려고 매번 장터 잠복하지만 쉽지 않네요ㅜ
추억의 다이빙 시계 리뷰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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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
2016.08.25 11:49
페니님의 리뷰는 항상 재밌네요 ㅎㅎ
늘 잘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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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융
2016.08.25 11:51
저도 다이빙 시계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네이비씰 타임온리는 cal 975를 안 쓰고 899를 쓴 이유가 있을까요?? 975는 은근히 별로 안 쓰이는 것 같아 궁금합니다. 툴워치에는 975가 더 잘어울리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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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6.08.25 14:27
안녕하세요 융님^^.
899는 아시다시피 889계열의 로터부분을 세라믹 볼베어링과 단방향 와인딩으로 보강한 무브인데 반해 975는 별개로 개발한 무브로 알고
있습니다.기능상의 차이를 떠나서 975는 익스트림에 맞게 보다 투박하고 두껍습니다. 899는 3.3mm이고 975는 5.7mm입니다.
899는 드레스 기본워치인 마스터 컨트롤에도 적용되는 무브이니 ns알람의 16.6mm두께보다 thin한 14mm의 ns오토에는 899가 적당하다고
생각한 것일듯 하네요.
어찌보면 899가 300m 방수 다이버워치 무브로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예거의 무브 기술력이라 볼 수 있겠죠^^.
975는 생각보다 많은 시계에 채택되어 있습니다. mcd gmt와 마스터 홈타임 그리고 마스터 홈타임 애스턴마틴에도 975를
사용합니다. 다만 최근에 단종된 모델이라.. 현재 리스트에는 975를 찾기 어렵긴 합니다.
현재 예거 익스트림라인은 거의 크로노를 채택하는지라 757계열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975가 드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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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융
2016.08.25 14:37
치우천황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꽤 두꺼운 스포츠 워치라면(14mm의 두께군요) 975의 5.7mm도 문제없이 넣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치우천황님 말씀대로 더 익스트림에 맞게 제작된 무브먼트니까 스포츠워치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라는거죠^^;;. 뒤집어 생각하면 말씀대로 그만큼 899가 튼튼하게 잘 만든 무브먼트라는 반증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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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lyh
2016.08.25 12:41
아...
애타게 찾고 있는 모델이네요...^^
너무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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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6.08.25 14:28
드뎌 페니님의 시리즈 일부가 완성되었군요.늘 감사하게 즐감하고 있습니다. 예거리언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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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8.26 13:16
폴 워커가 분노의 질주5에서 차고 나왔던 시계네요:) 그가 세상에 없다는게 아직 실감나지가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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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월드
2016.08.26 13:47
페니님 글은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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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pin
2018.10.06 04:58
뿔이 두개여야 할 것 같은 네이비씰입니다.
하나 짜리도 물론 충분히 이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원래 이거 구매하려고 김매니저님께 여러번 이야기 했었는데, 완판이고 단종이라고 하셔서 결국 다른 녀석을 구매했지만 상태 좋은 중고라도 나온다면 구매하고 싶네요.
아니면 내년(?)쯤에 나올 신형 라인을 노리고 열심히 일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