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것은 말로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힘든 것이지만,
거꾸로 이만큼 단순하고 부질없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고작 40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이이지만,,
이제서야 겨우 삶에 대해 조금씩 인지하고 깨닫는 것 같네요..^^;;;
뜬금없는 내용이죠.ㅎㅎ
얼마 전 좋은 분을 만나 선물받은 책..
그리고 제 손목이 허전하다고 채워준 좋은 분의 리베르소..
각기 다른 가격. 다른 종류의 물건이지만,
저에게는 하나같이 값지고 기억에 남을만한 순간들이라 사진으로 남기고 싶더군요.
(역시 리베르소는 사랑인 것 같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예거가 사랑인 것 같고, 제가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비오는 금요일 밤, 청승 떨어봤습니다요.ㅎㅎ
이건 최근에 나온 따끈한 신차, 벤츠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
역시.... 세단 오브 세단은 벤츠E클래스.
혹자들은 C클래스나 S클래스의 중간으로 너무 밋밋하고 예상 그대로 나와서 참신함이 떨어진다 하지만,
제 눈엔 좀 달리 보이네요.^^
이만큼 무난하고, 안 질리고, 빠지지 않고, 살롱의 본질을 추구하는 차가
디자인, 기능, 편의성, 심지어 브랜드 가치까지 가졌다면..
뭐가 더이상 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십쇼-!!!
행쇼!!!
e클래스와 리베르소, 참 잘 어울리는 조합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