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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XO 305  공감:1 2016.05.09 20:30

안녕하세요, 예거당에 입당하고자 바쁜 한주를 보낸 AUXO입니다.


지난 3일에 문의를 드리고 여러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말씀을 지침삼아, 곧 입당하게 될 듯 합니다.


먼저 크레센도님, 페니님, Zenith님, 시간의 역사님, 잠실한량님, DDS융님, worb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크레센도님께는 한번더 특별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문의를 드리고 4일부터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행사를 치르느라 고민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들이 태어나고 한국에서 보내는 첫 어린이날이기도 하고, 부모님께도 오랫만에 한국에서 어버이날 효도에 가까운 일을 해보고자,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5일 오전에 잠깐 스마트폰으로 타포에 접속해서 못읽은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을 보려다 크레센도님께서 1931 재고에 관한 귀한 정보를 올리신것을 보고, 바로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시계는 한번 구하게 되면 귀속하는지라, 중고거래를 미처 해보지 못한지라, 1931모델이 매우 끌림에도, 고민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귀한 정보를 크레센도님께서 주신 덕분에 고민 없이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오늘 잠시 매장에 들러 인그레이빙문의를 하였고, 본사쪽 문의 후 가격과 기간을 알려주신다는 매니저분의 말씀에 당장 손목에 올리고픈 마음을 잠시 접고, 몇 일간의 입당대기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인그레이빙을 해야겠기에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좋은 소식(?)은 함께 온다고 다른 매장에서 그랑 테이유 모델 구매도 가능하단 말씀을 조금 전에 들었고, 오전에 매장에서 함께 실착해 본 지오피직 모델도 눈에 아른거리고... 아내에게 허락받은 갯수는 1이나, 마음에 들어온것은 3이라... 이제 다른 고민을 시작할 듯 합니다.


다른 고민은 입당후 하기로 마음을 다잡으면서, 예비당원으로 인사말씀과, 감사말씀을 드리고자 글 올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s. 크레센도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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