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지런한 페니님 다음으로 2016년 예거 신상 포스팅 2빠로 갑니다.
최대한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사진 많이 올리니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SIHH 2016에 공개된 예거르쿨트르 신형 모델들이야
사실 많은 회원분들이 정리해주셔서 다들 익히 알고 계실테지만
이번 PT에는 신제품 외에도 리베르소 빈티지 모델들까지 준비를 해오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공식메일로도 현대본점과 갤러리아에서 4월 초까지 그 모델들을 볼 수 있으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매장에 한번씩 들러보세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리치몬트 본사빌딩(스테이트 남산)에서 진행되었는데,
꼭대기 라운지에서 그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덕분에 너무 럭셔리한 분위기가 되었는데,, 기분은 참 근사했네요.
평소엔 VIP들 라운지로 활용된다며 사진 촬영을 금하였는데,,
공유를 못해서 안타깝네요^^;;
케이터링도 너무 고급스럽게 준비해주셔서 부담이 막...;;;;
심지어 샴페인도 뵈브클리코였던 걸로 기억.
마음 같아선 시계고 뭐고 샴페인부터 끝냈어야했는데 차마 분위기가...^^;;;
이번 신형모델들엔 마스터 라인에도 변화가 있었지만
주인공은 리베르소 85주년이었죠.
덕분에 번잡했던 라인들을 싹 정리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했는데
그에 대한 평가는 올해 말정도에 나올 것 같다고 하네요.
(실제 매출 평가겠지요)
트리뷰트 모델, 사이즈가 제법 합니다.
그랑리베르소보다 약간 더 큰데
러그 끝이 살짝 꺾인 것이 특징이라 착용감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신형 리베르소는 다 러그가 살짝식 꺾였어요)
리베르소 원.
여성용으로 나온 콤비(?) 쿼츠모델인데,,
예물시장을 노린 제품같아요.^^
주접스럽게도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더군요...ㅎㅎ
여성용 시계는 예쁘면 되니.
역시나 트리뷰트로 나온 녀석.
그랑테이유 사이즈인데다가 러그가 살짝 꺾여있으 착용감 참 좋았습니다.^^
사진 상으론 꽤 파란 느낌이었지만 역시나 다크블루라서
빛에 비추지 않으면 거의 남색입니다.ㅎㅎ
참석 인원을 위한 자리 마련..^^
멋진 공간이죠.
참석자들이 모두 모였고 곧 PT 진행과 함께 분위기가 슬슬 만들어진 후에
결정타로 이제 신제품들과 빈티지 모델들이
각 테이블에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신형모델보다 다들 빈티지에 관심을 더 많이 보여서....-_-;;;
웃지 못할 상황이랄까요.ㅎㅎ
제 그랑테이유와 1931 빈티지 모델입니다.
리베르소의 첫번째 순수혈통 조상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모델 크기는 생각보다 꽤 작았었네요.ㅎㅎ
그랑테이유 사이즈랑 비교했을 때도 이정도로 차이가 난다니,,,
사이즈를 제외하고 한가지 굵직한 차이점 중 하나는 케이스인데
잘보시면 상단 러그 부분의 안쪽에 길게 홈이 파져있죠?
저것이 일종의 레일(rail) 역할을 하는 것이고 요즘 리베르소 모델들처럼
아무 위치에서나 다이얼을 세울 수 없습니다.
끝까지 가서만 뒤집을 수 있는 케이스 구조인 셈이죠.
그냥 신기했어요.^^
사실 따지고보면 저런 형태가 첫번째 고안된 케이스로는 당연하다 싶기도 했고요.
빈티지 모델 중 가장 기대했던 90년대 로즈골드 시리즈 중 첫번재,
60주년 리베르소와, 제 그랑테이유.
크......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다이얼 구성이 훨씬 아름다웠습니다.
구형썬문이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60주년 버전은 역시 물건은 물건이었네요...
같은 무브이지만 로즈골드로 만들어낸 이 느낌.
이정도면 폴쥬른 느낌 부럽지 않아요!!! (....라고 외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역시나 빈티지 모델, 정확한 모델명과 생산연도는 기억안나네요.
여성용이지만 여전히 참 우아하고 아름답네요.^^
한참 빈티지모델을 보고 있는데 한 회원분이 무언가를 찍고 계십니다.
마스터 울트라씬 SQ 입니다.
진장 후덜덜한 느낌의 시계였는데,, 예거의 귀족적 기능미가 여실히 드러나는
이번 신상 중 가장 최고의 시계가 아니였나 싶었네요.
옆에서 보시면,,,,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ㅎㅎㅎ
무브먼트 두께는 1.85mm이고 케이스포함 시계 두께는 3.6mm입니다.
즉,, 피아제의 최고 기록이었던 3.65mm를 무찌르고
다시 한번 울트라씬 시계 레코드를 갱신한 어마무시한 물건이죠.
가격은 묻지 않았습니다...ㅎㅎ
잘보시면 배럴조차도 뚤려있어서 안의 태엽의 형태가 보입니다..-_- 황당하죠.
앞뒤 구분없이 착용해도 이상할 것 없는 말도 안되는 시계.
배럴(앞면) 세공 디테일도 대단히 마음에 들고,
그 외 모든 플레이트/브릿지 등 부품들을 보면,, 이건 하이앤드 급에서도 쉽지 않은 형태인데
이럴 때보면 정말 예거에 대한 사랑이 무한히 올라갑니다.
뚜르비옹과 다이아몬드의 현란함.
4억대와 7억대의 만남이랄까요... 뭐,, 후다닥 내려놨습니다 -_-
집값보다 비싼 시계는 엄마가 만지는 거 아니라고 했어요.
그리고 예거 히스토리에서 언제나 거론되는 세상에서 가장 무브(cal.101)가 적용된
다이아몬드 팔찌..음.. 이건 시계라고 하기 좀...ㅋㅋㅋㅋ
풀와인딩이 되어있어서 와인딩 감을 못본 것이 아쉽습니다.
제 눈엔 왜 이런 것들이 들어올까요...
(치우천왕님이 지나가시다가 저보고 취향 이상하다고 한마디 하심...ㅋㅋㅋ)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예거가 헌정(?)하려 만들었던 cal.101....
성냥개비보다 얇고 작은 무브인데
이걸로 만든 여성용 악세사리 겸 시계는 일종의 경외감마저 들기도 합니다.
제 눈엔 그래요. 별 존재감이 없기에 더 무서운 느낌이 들죠.
아-!
이 팔찌인데 시계도 되는 이 녀석은 그나마 저렴했어요.
1억 2천만원...-_-
그렇게 신나게 시계보고 대화나누고..
예거동의 회원님들은 정말 매너좋고 참 근사한 분들만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매번 예거부심이 더 상승하게 되네요.
모든지,, 결국 사람이잖아요.^^
이제 착샷들입니다.
(로즈골드 리베르소 지오그래픽 뒷면 꽤 멋지죠?)
다시 한번 60주년에게 찬사를...^^
다이얼 구성을 보면 시/분/초와 리저브 타임, 그리고 데이트까지 있습니다.
(데이트는 가독성이 매우 떨어집니다..ㅋㅋ)
무엇보다 센터의 기요세 패턴과 12시 인덱스 대신
JL 로고를 로즈골드로 박아둔 점이 화룡정점이네요.
썬문보다 더 마음에 드는 녀석을 찾았습니다.
누가 먼저 구하느냐의 문제일까요 이제;;;
1931 TT버전 소유자인 페니님의 손목을 빌려 찍은 1931 오리지널.
의미있는 한컷이겠죠? ^^
다시한번 원 모델에 대한 제 욕심을 슬쩍....ㅎ
이제부터가 재밌습니다.^^
사실 85주년 리베르소 신제품이 메인이었기 때문에
리베르소가 메인이라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리베르소 오너분들이 많았고 심지어 빈티지 모델에 신상에
지나가던 예거 직원분들(지사장님까지..ㅋㅋ)의 리베르소까지 온통 다 모아두고 사진전이 열렸죠.
처음엔 빈티지모델들과 복각 모델2점과 제 그랑테이유으로 시작.....
잠시후 1948이 참여하였고....
신상 TT 캘린더 모델과 지사장님의 골드버전 듀오,
그리고 아름다운 여직원분의 리베르소까지 합세하였습니다...ㅎㅎㅎ
단체 샷으로 그 어떤 시계보다도 리베스로가
가장 멋지고 우아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겠지만,,^^
아르데코 디자인으로 사이즈가 가늠되며, 그 형태가 일정하고 가로배치했을 때
나열되는 느낌이 상당히 균일해서 균형감이 깨지질 않아요.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리베르소입니다.^^
좋은 사진기를 가져간 것이 아니라 이정도로만...^^
그 현장 사진은 이렇습니다...ㅎㅎㅎ
다들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고 또 찍고 또 찍고,
회원분들이 찍으면 어느새 예거 오피스 직원분들이 와서 찍고,,
이 순간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 자리를 마련해주시느라 고생하신
예거 임직원분들(지사장님, 부띡 매니저분들, 오피스 직원분들 모두모두..^^) 너무 고생많으셨고
덕분에 너무 대접받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이 멘트에 지사장님이 다음엔 그냥 중국집에서 진행할거니 걱정마시라며;;;;
정신없이 써내려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호빠앙 -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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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3.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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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0 22:12
ㅎㅎㅎㅎ 호빵과 제라의 간극은 아무래도 좀 있지요.
이미지랑 참 안맞기도 합니다..-_-;;;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매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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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3.30 18:28
정성스러운 포스팅 감사합니다~!
케이터링이 정말 고급스러웠습니다. 눈으로 먹어도 될 정도였어요.(저도 샴페인은 뵈브클리코로 기억합니다)
헌데 시계가 나오자마자 시계에 온통 정신이 팔려서 음식 생각도 안나더군요ㅋ
리베르소의 향연이 단연코 이번 발표회의 핵심이었습니다. 호빵?님의 그랑테이유와 60주년 기념모델이 눈에 띄였습니다.
(제가 그랑테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ㅋㅋ)다음에도 초대해 주시면 꼭 중국집 2차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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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0 22:14
오랜만에 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2차를 안가셔서 아쉬웠지만 다음번엔 꼭 함께 해요!
이번엔 암튼,,, 리베르소가 대거 출연해서 그 즐거움이 배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뵈브클리코가 아까웠네요 암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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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융
2016.03.30 18:34
역시 호빠앙님 사진은 멋집니다 ㅎㅎ. 거기 조명이 좀 약해서 잘 찍기 힘드셨을텐데 결과물이 전부 멋지군요^^. 저도 60주년 리베르소의 골드 플레이트 무브먼트가 가장 탐이 납니다. 다이얼도 매우 예뻤지만 전 다이얼은 썬문이 더 예쁘군요 ㅎㅎ. 이런 모임은 몇 번 안 가봤지만 갈 때마다 멋진 경험을 하고 와서 jlc 직원분들과 지사장님께 감사하고 또 송구하네요^^;;. 저도 다음에는 꼭 뒷풀이에서 담소를 나누었으면 좋겠군요. 예거동 분들은 다 젠틀하시고 멋쟁이분들이시라 만나면 참 편안하고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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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0 22:15
조명이 별로여서 애먹었습니다...ㅋㅋㅋ 셋팅 바꾸느라 ㅠ_ㅜ
암튼 90년대 로즈골드 시리즈 두 점은 아직도 눈 앞에 선할 정도로 근사했었어요. 60주년 모델은.... 소유하고 싶더군요 ㅎㅎ
상황이 있으셔서 어쩔 수 없으셨겠지만 다음엔 끝까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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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67
2016.03.30 21:13
페니님에 이어 훌륭한 포스팅 잘 봤습니다
사진이 정말 예술이군요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해 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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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0 22:16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겨우 회원님들하고 서먹함이 없어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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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6.03.30 21:26
누가 타포 회원님들 아니랄까봐...ㅋㅋㅋㅋ
기회가 되면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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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0 22:17
ㅎㅎㅎㅎ 좋은 시계들이 모이면 막 벌떼처럼 달려드는 모습들이.. 뭐랄까... 사랑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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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6.03.30 22:00
7억 짜리는 예술품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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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0 22:17
저 안에 들어가서 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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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16.03.30 23:16
마음은 추천 100개지만, 물리적인 제약으로 인해 100개 같은 추천 1개 드립니다. 사진중에 제가 아는 어느 멋진 분 옆모습도 있네요. ㅎ 자세한 설명과 사진 잘 봤습니다. 마치 제가 현장에 있었던 것과 같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포스팅이었습니다. 호빵님의 멋진 야생마 (잘 길들이고 계신지ㅎ) 도 많이 궁금합니다. 조만간 얼굴 봽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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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1 15:40
비록 물리적 추천은 1개이지만 마음만은 100개짜리로 받겠습니다! 이 은혜 어찌 갚을까요~~ㅎㅎ
제 머스리(야생마..ㅋㅋ)는 나름대로 길들이고 있는 중인데, 꽤 거칠긴 거치네요. 나중에 꼭 뵙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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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in
2016.03.31 01:42
와... 울씬 모델 정말 세공이....
예전의 예거는 미적 요소가 조금은 부족하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었는데.. 이제는 기술+세공의 미가 더해지니 이거 기추를 안 하고 싶을 수가 없네요.
멋진 사진들+뽐뿌 감사합니다 ㅎㅎ 추천 드리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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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1 15:41
울씬SQ 모델 정말.. "쩔죠"...-_- 직접보면 시계같은 느낌보단,, 그냥 공예품 느낌이 강해서 참 묘하더군요.
감사드리며, 어서 매장으로 알아보세요. 직접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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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6.03.31 08:54
리베르소 뿐만 아니라 울씬모델을 다채롭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거의 그 어떤시계보다 궁금했던 모델이였거든요.
닥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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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1 15:41
닥추 감사드립니다.^^ 저도 예거의 어떤 핵심적인 느낌이 들던 시계가 바로 울씬SQ 모델이었습니다. 감탄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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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빵구
2016.03.31 10:55
저도 너무 가고 싶었는데,,,아쉽군요.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뵙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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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1 15:42
함께 하셨으면 참 좋아하셨을 요소가 많았는데,, 아쉽네요^^;;
다음엔 꼭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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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6.03.31 12:46
정말 고퀄의 포토입니다 추천으로 치하드립니다^^. 60주년이 썬문보다 이쁘다심은 인정할 수 없지만 ㅎ ㅎ
정말 신제품보다도 눈길을 끄는 놈이었다는 점은 200% 공감합니다.해외 중고를 찾아봐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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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3.31 15:44
사진에 대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간만에 뵈어서 참 반갑고 좋았습니다!
60주년 모델이 그렇게 예쁠 줄은 몰랐는데,, 너무 관심이 가서 그만 썬문을 까(?)버렸습니다..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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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2016.03.31 22:12
올드 리베르소들을 고퀄리티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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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4.05 11:56
추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진이 아무리 좋아도 직접보는 것이 최고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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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e
2016.04.01 21:43
못가본게 정말 천추의 한이네여..ㅠㅠ
정말 사진만으로도 멋진 시간이었을 듯 합니다.
호빠앙님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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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4.05 11:57
^^;;;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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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k
2016.04.02 11:07
역시 호빠앙님 사진은 예술입니다!
이런 모임에 참석 못한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델을 손목에 한번 올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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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4.05 11:58
굿럭님도 못오셔서 아쉽습니다~ 리베르소 사랑하시는 분들이 오셨으면 더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신형 트리뷰트보다 90년대 리베르소들이 더 멋지다고 하면.. 저 혼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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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6.04.03 01:36
아주 멋진 시계들이 소개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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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4.05 11:59
네^^ 이번 SIHH에 소개된 모델들 포함해서 과거 모델들까지 아주 즐겁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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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6.04.06 12:57
와우~ 아주 근사한 PT였군요~
다시금 예거동에 입성하는 그날 까지 열심히 눈으로라도 즐기고 있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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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앙
2016.04.07 11:31
클라우디오님 오랜만이십니다.^^ 서늘한 울씬문 이후로 예거동에 안오시네요~~ 어서 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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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돌
2017.01.11 22:47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호빵님으로 부르려니 이상하네요 ㅋ
공식 사진사 답게 역시 고퀄이군요 ㅎㅎ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