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실한량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부터 짧게는 수요일까지, 길게는 다음 일요일까지 쉬는 직딩에게는 비교적 긴 연휴인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까지 쉬고 오늘 출근하였는데 월요일 같은 금요일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하였습니다.(는 빗소리 듣고 출근하시 싫어 죽는줄 알았습니다ㅠ)
오랜만에 울씬문 블랙을 차고 나가봤습니다.
리베르소 그랑테이유 들이고 계속 찬밥신세인데 이제 자주 좀 차고 나가야겠습니다:)
헌데 바로 다음날 다시 리베르소를...역시 둘은 절대 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ㅋ
구정이 지나야 진짜 새해지 라는 마음으로 미뤄뒀던 새해 계획을 이제 더 이상 미룰 핑계가 없어져서 하나씩 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작은 것 하나라도 꾸준히 해서 스스로에게 뿌듯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요. 지금 내리는 비가 그치면 봄이 성큼 다가올 듯 한데
예거동 여러분도 새해 계획했던, 하지만 미뤄뒀던일을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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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융
2016.02.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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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2.13 14:40
번갈아가며 차려고 하는데 아직은 리베르소 비율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친구님ㅋ 울씬문 삐지지않게 노력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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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k
2016.02.15 21:50
그토록 보고 싶었으나 아직까지 실물로 보지못한 검판 울씬문을 보니 괜시리 반갑습니다ㅎㅎ
리베르소와 울씬문이 있으시니 든든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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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2.16 09:13
울씬문 블랙은 이제 매장에서 편하게 보실 수 있는것 같습니다. 백화점 가시는 걸음에 들러보시면 될 듯합니다:)
번갈아 차는 재미가 있어 한동안 기추는 안해도(강제로..)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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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친구
2016.02.16 23:57
저는 밝은 다이얼을 선호하는 편인데, 저 블랙 다이얼은 실제로 보니 매력이 넘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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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2.17 14:43
저도 밝은 다이얼과 엄청 고민끝에 블랙다이얼로 선택했습니다. 빛에 따라 감청색도 보이는게 덜 심심해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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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빵구
2016.02.18 17:17
저리 이쁜 녀석을 찬밥을 만드셨다니요. 제가 한번 차보겠...ㅎㅎ 멋진 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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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2.19 09:37
요즘은 그래서 하루씩 번갈아 가며 착용하려고 신경?쓰고 있습니다:)
오호 역시 라이카는 좋군요. 난 요즘 오히려 그랑테이유는 주말에 많이 차게 되는데 저랑 반대인가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