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종료일: 2016-03-12 00:00
참가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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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IHH : JLC에서 가장 관심가는 모델은? (50)
1 리베르소 클래식
2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
3 리베르소 트리뷰트 캘린더
4 리베르소 트리뷰트 자이로뚜르비옹
5 마스터 울씬 퍼페추얼 검판
6 마스터 울씬 데이트 샴페인
7 듀오미터 퀸텀 루나
8 마스터 컴프레서 크로노 세라믹
9 마스터 컴프레서 익스트림 랩2 레드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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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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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6.02.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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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1 14:14
그쵸! JL금로터로 대변되는 변화의 의지 ㅎㅎ
좋은 변화의 시작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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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융
2016.02.11 11:13
다니엘 리에도 CEO는 크로노스 인터뷰를 읽을 때에도 느꼈지만, 완벽히 만들어지지 않으면 팔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는듯 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스 메카니카가 좀 더뎌지는듯한 제 마음대로 추측입니다^^;;;. 내년쯤엔 히브리스 메카니카 모델이 하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jlc 모델들이 디테일이 점차 좋아지는건 좋군요. 특히나 저 금로터는 부럽습니다 ㅠㅠ. 제 시계가 순식간에 빈티지가 된 느낌이군요 ㅎㅎ. 이왕이면 앵글라쥬도 기계로라도 좀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오메가도 대량으로 하는걸 보니 기계공정으로도 할 수 있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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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1 14:16
예 히브리스 메카니카의 경우 당해 가을이나 그 다음해에 제품이 나왔었거든요 ㅎㅎ
개인적으로 JLC를 여기까지 있게한 기술의 혁신은 놓치지 않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거대 매뉴팩처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면 좋겠거든요.
물론 소비자로서 디테일이 좋아지는 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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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ite
2016.02.11 11:40
페니님 포스팅엔 무조건 추천입니다~!ㅎㅎ
비현실적인 히브리스 메카니카 신형 보면서 눈요기하는 것도 좋지만,
현실적인 모델들 디자인이나 소재 고급화 다양화해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전략이 더 좋아보입니다..^^
기술도 좋지만, 이쁜게 최고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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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1 14:18
기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잘 메꾸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기대가 큰 것 같아요 ㅎㅎ
트루 세컨 무브먼트가 상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히브리스 메카니카의 기술들이 상용화되어 일반 모델에 적용되는 것들이 이상적이라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히브리스 메카니카도 계속 나와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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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2016.02.11 14:20
울씬 스몰세컨드 구입 예정인데 로터가 너무 이뻐져서 기다려야 하는 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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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1 14:54
ㅎㅎ 로터가 많이 이뻐져서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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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2016.02.11 15:42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내부 방침이겠지만 아시아 상륙까지 얼마나 예상하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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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2 09:54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 모델로 적용된다는 이야기만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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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2016.02.12 15:35
감사합니다. 기다려야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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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Kim
2016.02.11 14:40
리베르소 ㅎㄷㄷ 이네요...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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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1 14:55
대부분 한국인 손목엔 트리뷰트 듀오가 딱 맞으나...
이쁘긴 트리뷰트 캘린터가 이쁘죠 ㅜㅜ 가격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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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6.02.11 15:13
저도 페니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합니다.예거의 리에도前 제롬 10년은 기술혁신의 예거라는 확실한 아이덴터티를 공고히 한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라인의 번잡함과 다소 이벤트성의 모델에 치중한 느낌도 있어서 아쉬운 측면도 분명있었습니다.제롬의 10년이 부흥기였다면
리에도는 저변확대를 통한 안정기 구축의 사명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필연의 결과라는 말이죠.
작년 sihh는 갠적으로 대단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 범용 모델들이었기 때문이었죠.근데 결과는 트리뷰트 지오피직, 운석 캘린더 같은
실용적인 히트작(^^)들이 어느해보다 풍성한 한해였습니다.올해는 작년보다도 개인적으론 더욱 매럭적인 모델을 찾기 어렵습니다만 실제로
신제품을 보게 되면 트리뷰트 듀오나 울씬 퍼페츄얼 블랙모델같은 경우 굉장한 구매 아이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말씀하셨듯이 홍콩 w&w에서 뭔가 물건이 나올듯도 합니다.기대해 보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요즘 드레스모델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해서 스포츠라인에 대한 아쉬움이 큰데 내년부터는 이에 대한 모델들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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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2 09:47
ㅎㅎ 치우천황님 말씀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구매 아이템은 늘어나는게 확실해요~
올해 리베르소였으니 내년에는 다른쪽에 신경을 쓰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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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6.02.11 16:12
저는 3번이 가장 반갑더군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던 뭔가 2%부족한 디자인(?) 이라는 것이, 최근 모델들에서는 거의 찾아보기가 어려울정도로 디자인적으로도 어느정도 완성의 위치에 오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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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2 09:48
맞습니다! 실제 최근 모델들을 구매하신 분들은 거의 그런 것들을 못 느끼시더라구요.
제가 매장에서 찬찬히 살펴봐도 확실히 디테일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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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Boy
2016.02.11 19:20
이미 기술로는 빅3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마감이 2% 부족하다는 평가도 동시에 받는 예거니까요
기술로는 보여줄만큼 보여줬으니 이제 마감에 집중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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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2 09:49
피니싱은 사실 시간과 비용에 직결되는지라...
아직까지 가격을 높이지 않는 JLC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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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6.02.11 21:27
리베르소 85주년이라기엔...좀 섭섭했는데...WW를 기다려보아야겠군요...
CEO가 바뀐게...장단점이 있었네요...조금 더 지나면...자리가 잡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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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2 09:54
전 CEO 제롬이 대단했던 사람이라... 변화의 폭이 좀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 곧 자리가 잡히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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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천
2016.02.11 21:50
페니님의 내공 깊이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
요새 트렌드를 볼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운 글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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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2 09:55
에고 내공은요 ㅎㅎ
저도 비와천님 댓글과 포스팅이 반갑습니다~ 언제 얼굴이라고 한 번 봐야할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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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2.11 23:11
하아..저 아름다운 금통 JL로터는 정말 모든 모델로 확대되는 건가요ㅜㅜ친구가 카톡 사진으로 보내줘서 알게되었는데 순간 제 시계 뒷모습이 오징어가 되어버렸습니다ㅋ나중에 정식 오버홀 할때 교체가능하면 좋겠네요(물론 그렇지 않겠지만...)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히브리스 메카니카는 F1자동차이고 나머지는 일반 상용차 같은 느낌입니다. F1기술에 적용한 신기술을 잘 가다듬어 몇해 뒤 잘 녹여내면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상용차가 나오는데, 이처럼 예거의 지금은 히브리스 메카니카의 기술과 디테일을 잘 가다듬어 일반 모델에 녹여내고 있는 단계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든 제품이 잘 팔리게 되고 이 수익으로 다시 신기술을 적용한 히브리스 메카니카(F1자동차)가 탄생하는 일종의 선순환으로 느껴지네요(마치 포르쉐가 카이엔을 판 수익으로 911을 만드는 것 처럼). 다가오는 WW가 기되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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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6.02.12 09:56
F1과 상용차 비유는 적절하네요 ㅎㅎ
저도 위 댓글에 적었지만 꾸준한 히브리스 메카니카와 이런 기술의 일반 모델로의 상용화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꼭 자이로랩 밸런스휠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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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6.02.12 12:37
ㅎㅎ 이런 좋은 글을 늦게 봤네요~
페니님이 계시기에 예거동은 언제나 좋습니다~ ^^
저도 얼른 빨리 복귀하고 싶은데... 결혼 이후에 지름이 싶지 않다는걸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예거의 트렌드를 한번에 알기쉽게 정리해 놓으셔서 아주 잘 봤답니다~
리베르소도 좋아보이고 신제품들이 다 좋아보입니다.
매장에 들어오면 구경이라도 가봐야겠습니다~ ^^
추천 날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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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6.02.12 20:08
아직 상위모델의 평가는 제 내공으로는 어렵고
현실적으로 가장 먼저 들일 리베르소의 변화는 미묘합니다.
클래식 라인의 3가지 사이즈는 안그래도 난잡(?) 리베르소 사이즈를 더 어지럽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과도기라 그런건지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디테일의 차이는 실제로 봐야 알겠지만 수동무브의 삭제, 리베르소의 자동무브믄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부분입니다 ㅠ
수동보다 자동이 더 노말한 것은 알겠지만 뭔가 클래식하고 아이코닉한 맛은 옅어진거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리베르소에 자동이라니 .. 네모시계에 둥글게 회전하는 로터라니..
제가 너무 모난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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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k
2016.02.15 21:46
연휴 이후에 밀린 일을 처리하다가 페니님께서 포스팅 올리신 것만 확인했었는데 이렇게 보물과 같은 내용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예거의 수장이 바뀌면서 지향점이 변경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다만, 늘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고 이를 자랑스럽게(?) 보여주던 모습이 위축되지는 않을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CEO의 색깔에 따라 회사의 분위기가 영향받는 건 분명한데,
혹시나 예전과 달리 미래의 열매를 위해서 현재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의 사기가 조금이나마 위축되지 않을까 싶어서요ㅎㅎ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로
지금의 삼성전자가 있는 이유는 이전 CEO중에 돈이 안되더라도 든든히 신기술을 지원한 분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예로 손목시계 핸드폰은 이미 2000년대 초반에 개발되었던 일화를 들면서요ㅎㅎ
그래서 저도 WW를 기댜리고 있습니다.
과연 예거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흥분됩니다.
한번 쉬어가는 시기였는지, 아니면 방향이 바뀐건지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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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yz
2016.02.18 00:4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리버소를 보내고 자꾸 리버소에 눈이 가네요~ 와이프도 트리븃 캘린더 모델이 맘에 든다 하니 후후...두고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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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6.02.20 16:31
랩2 사진을 보는순간 위블로인줄 알았다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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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GMT
2016.02.21 02:00
좋은 정보와 분석 감사합니다. ^^
확실히 경기침체 이후 혁신과 도전의 측면에서 워치메이커들이 답답한 행보를 보이고 있죠.
디테일의 이르하에 베리에이션을 늘리고, 한정판만 찍어내는등의... ㅠㅠ
그래도 저 역시 10월을 기대해 봅니다. 예거는 그동안처럼 기술력으로 승부를 내던 회사였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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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Pin
2016.03.08 10:45
http://www.deployant.com/conversation-daniel-riedo-ceo-jaeger-lecoultre/
오늘 Deployant에 기제된 글입니다.
JLC의 Daniel Riedo 사장과의 인터뷰 글이네요~
상당부분 님의견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네요~
한번 읽어 보세요~^^
최근의 흐름이 한눈에 정리되는군요! 역시 페니님이십니다.
그나저나 저에겐 마스터 울씬 기본 스틸모델에 장착된 JL 금로터만 보이네요 +_+
저기 들어갔다는건, 진짜 전모델로 확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느껴지기도 하구요.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