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스피릿을 JLC에 주입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마컴데이를 맞아 리베르소용 까사 아날리아노(?)를 알람이에게 채워보았습니다.
예전부터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마컴데이를 맞아 실천하게 되네요 ㅎㅎ
이미 여러 줄질로 러그에 좀 기스가 생기니 이제 막하게 됩니다 ㅎㅎ
생각보다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우선 두께가 있어서 스포츠워치 조합에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빈티지함은 좀 떨어지지만 왠지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이 가미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코도반 느낌이 참 좋습니다! ㅎㅎ
두께가 있다보니 스포츠워치에 잘 어울립니다~
또다른 스트랩인 그린 오스트리치도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이건 훨씬 차분한 느낌이 들죠 ㅎㅎ
약간의 빈티지함과 가을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JLC 스포츠워치들이 줄질이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대부분 브레이슬릿에 최적화되어 나오고
그렇지 않더라하더라도 OEM 스트랩외에 줄질하기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꾸 매칭시켜보고 만지작만지작하다보니
어울리는 스트랩을 찾을 수 있고 줄질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컴데이에 다른 스포츠워치 유저들도 편견을 깨고 줄질에 한 번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또다른 시계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게 되실겁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
p.s 저도 애들, 와이프 자는 시간에 겨우 포스팅했습니다.
마컴데이가 토요일이니 포스팅하기가 쉽진 않겠네요~ ㅋ
[블로그] http://blog.naver.com/jlcmania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enny_watch_story/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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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새로움을 추구하다보니 자꾸 줄질에 손을 대게 되네요 ㅎㅎ
사진은 동선이 비슷하다보니 비슷한 컨셉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글럭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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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랜드
2015.10.31 16:48
페니님의 포스팅은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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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뭔가 도움이 되고 볼만한 포스팅 남기도록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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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반스트랩의 색상이 참 이쁜것같습니다. 블랙베젤에도 잘 매칭이 되는군요!
:-)
어서 다음포스팅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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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도반은 어떨지 궁금해하는 요즘입니다. 참아야하는데 ㅎㅎ
퓨처매틱 포스팅은 지금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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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타조 줄이 너무 고급스럽게 잘 어울리네여. 시계 자체도 뭔가 역사성? 이 느껴지고...포스팅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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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씨 알람은 복각모델을 거의 손 안대고 출시한 모델 중 하나입니다^^
빈티지스러움과 모던함이 적절히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린 오스트리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트랩 중 하나인데 확실히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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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래 오스트리치가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ㅋ 딥씨에 아모한번 부탁드립니다 P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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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트랩 정말 멋지게 잘 어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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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나는 것에 어찌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ㅎㅎ 멋스럽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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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motion
2015.11.07 18:50
그린 스트랩 정말 이쁘네요 ㅜ ㅜ
어렵지만 자꾸 매칭시키려고 노력하시는
페니님께 응원의 추천드립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페니님께서 포스팅하시는 스트랩은
색감이 참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