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pai입니다:)
낮에는 비가 제법 내리더니,
밤은 거짓말같이 고요합니다.
조금 더 내려주었어도 좋았으련만...
그래도 먹먹하게 조용한 밤도 나쁘지 않네요.
밤의 소리는 고요함인가 봅니다.
문득,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태국의 조용한 시골마을이 생각나서
사진 올려봅니다.
치앙마이에서 세시간 정도 굽이진 산길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동네인데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쉬기 좋은 곳입니다.
작년 이때쯤의 빠이도 오늘 서울처럼
요란스레 비내리는 오후와 고요한 밤이 공존하는 날이었지요.
여름이 오니 득템하고 싶다는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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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야밤에 감성터지는구나...
그래도 시계 사진 빠뜨리면 안될듯하여...
요즘 위태로운 저의 리베르소 듀오페이스 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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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군님 안녕하세요!
올여름엔 격렬한 여행 떠나시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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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6.18 10:54
필드 사진도 참 잘찍으시네요~~~
멋진 사진 감상하고 ㅊㅊ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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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님 안녕하세요~
아직 한참 멀었지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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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
2015.06.18 11:56
모든 사진이 다 좋지만 특히 세번째 사진의 구성이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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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만 같은데...
현실은 연구실 지박령이네요 ㅎㅎㅎ
편안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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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사진 감상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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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코알라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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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폭발인데요 ㅎㅎ 전 첫번째 사진이 맘에 듭니다!
그리고 리베르소가 떠난 자리를 어떤 녀석이 대체할까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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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님 안녕하세요~
멍뭉이가 귀엽죠? ㅎㅎ
일단 떠나가야지 말이지요...
막상 보내려니 눈에 밟히고...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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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5.06.19 12:38
오늘 kipai님 포스팅에 추천달고 감상하느라 정신이 없네요^_______________^* 태국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정말 너무 멋진 리베르소가 위태롭다 하시니...그 빈자리 어떤 아이가 채울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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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감성 팡팡 터집니다 !
시계 사진은 조명을 따로 쓰시는 건가요?
커머셜하게 써도 될만한 품질이네요 ! 놀랍습니다 !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는여행.. 가본지가 언제인지 -_ㅠ
여유 있는 여행 한번 가보고 싶네요^^
역시 사진 아주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