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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마스터 컴프레셔 스캔데이"'를 하시는데 적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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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리뷰를 올렸던 "네이비씰 알람 탱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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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리사렌들의 숨겨진 우주입니다. 초끈이론과 여분차원 그리고 모델빌딩의 대가로서 천재들이 득실거리는 이론 물리학 분야에서도 손꼽히는 여성 물리학자라네요. 책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그리고 초끈이론에 대한 독자적인 견해를  비교적 쉽게(?) 설명하는 물리학 교양서입니다. 물론 저에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아니 매우 어렵죠 ㅎ ㅎ.


원자보다 작은 쿼크 스케일의 세계를 다루는 양자역학과 10^22(10의 22승) 이상의 별과 우주의 진리를 밝히려는 상대성이론은 천재 물리학자들의 고심참담에도 불구하고..완벽한 통합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풀지 못한 양자 중력방정식에 대해서 언급되었었죠.다만 상대성이론중에서 특수 상대성이론만은 양자장이론과 통합이 가능해져서...대통일 이론까지는 가능해졌습니다만...궁극의 만물이론( Theory of Everything)은 최근(30여년)의 초끈이론을 통해서야 희망의 빛을 보게됩니다.


원자나 쿼크같은 입자형태가 아니라 매우 작은 끈형태(끈진동)가 우주 구성의 최소단위라고 파악하는 초끈이론은 아직 검증된 것은 아니나..이론적으론 만물이론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데...핵심은 현재의 시공간 4차원(시간1차원 +공간3차원)이 전부가 아니라 총 10~11차원의 우주가 존재(수학적으로 그렇다네요. ㅎ ㅎ)해야 하고 나머지 차원들은 아주 작은 공간에 숨어있거나(말려 있다고 표현)  너무 커서 우리가 볼 수 없을 뿐이라 합니다.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지 않나요??? ㅋ ㅋ.


이와 관련 리사렌들은 그의 동료학자와 더불어 우리 우주는 샤워커튼같이 생긴 5차원 우주에 달려있는 수없이 많은 물방울 우주의 하나일지 모른다는 견해를 학계에 발표(정밀한 논리와 엄청난 수학을 사용한 공식 논문)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니..만만치 않게 crazy 여성분 같습니다^^. 정말 미친 천재들의 뇌구조는 궁금하면서 부럽습니다..저도 살짝 제정신이 아닌지 이런 이론들이 점점 그럴듯하게 느껴지니..큰일입니다 ㅎ ㅎ. 더이상 설명하다가는 제 머리에 과부하가 올 것같아서..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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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그린(우주의 구조), 레너드 서스킨드(우주의 풍경) , 스티븐 호킹(지적인 설계) 같은 석학들의 물리학 대중서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일독해 볼만한 책입니다만... 이책을 읽기 전에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어느정도 접해야 "숙면책"을 면할 수 있다는 단점( 물론 제경우에...)이 큰 책입니다. 뭐.. 불면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바로 경험해 보시기를... ㅎ ㅎ ㅎ.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우주의 구조"나 '엘리건트 유니버스"를 먼저 접해보시길.권합니다.





낼 피츠버그 강정호님이 선발 출전하길 기대해 보면서......모두들 즐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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