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소를 좀 더 다양하게 쓸 수 있을까 하는 궁리에서 어떻게 하면 캐쥬얼하게 해볼까 고민하면서,
오스트리치 가죽 줄질을 생각해봤는데, 롯데 백화점 들렀다가 예거 매장에서 재고가 있다는 말에 덜컥 질러버리게 되네요.
가격은 OEM 스트랩 치고는 의외로 저렴해서 까뮤 포네에서 커스텀 주문하는거랑 별 차이가 없어서 충동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도 착용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인데, 일단 일단 만족하고 있네요.
괜찮은 코도반 스트랩만 하나 찾으면 일단 완성될거 같은데, 출근 길에 몇 컷 찍어봤습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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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이
2014.09.20 00:23
와우~훨씬 더 캐주얼해보입니다!! -
허발
2014.09.20 01:20
줄 교체는 개인이 직접 하는건가요? 아니면 매장가서 교체 해달라 의뢰하는건가요? 제치 스트랩은 매장서 의뢰가은할거 같으나. OEM 은 어떻게 줄교체 하는지요 ?
오스트리치 가죽 은 무슨 뜻인지요? 멋진 줄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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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해도 되는데, 이번은 매장에서 교체했습니다.
오스트리치 = 타조 인데, 개인적로는 소가죽(카프) 보다는 더 좋아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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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발
2014.09.20 15:44
와우 답글 감사합니다
타조 가죽도 알았네요
직접 할수도 있다니 대단히 부럽습니다
전 메탈줄만 써봐서요
이제 곧 가죽이 어울리는 시계 들이고 싶네요
가죽 스트랩을 교체 하는데 기존 스트랩 끝에
고리 같은것은 여분 스트랩에 포함 안되는거 같던데
그것도 개인이 교체 가능 한지요 ?
제질문이 이해 되시는지요 ?
예거 정품 예비 스트랩은 금속 고리 가 안달려있는거 같아서요 -
스프링바 말씀이신가요?
구매할 때 포함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훨씬 매력적이면서
다양한 착용을 가능하게 해 주는군요 ㅎㅎ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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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치도 이쁘네요~ ㅎㅎ
다양한 시도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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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제가 게을러서요 ...ㅡㅡ
내년 여름쯤에나 ABP에서 방수 가능한 가죽이나 시도 해볼까 하는데,
상어나 기타 바다동물 같은것도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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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맨
2014.10.11 12:07
멋진 리베르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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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소 흰판 검판 둘다 너무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