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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sts Pro는 아시다시피 Time Zone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시계전문 포럼의 하나입니다.어제 재밌는(?) 포스팅이 하나 올라와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jlc.watchprosite.com/show-forumpost/fi-2/pi-6577923/ti-949323/s-0/t-jlc-reverso-revolution-a-rolex-moderators-dirty-little-secret/


동포럼의 열정적인 로렉스 모더레이터인 BARON님은 가장 좋아하는 시-드웰러 라인의 모델만 7개나 갖고 계실 정도인데...그동안 숨겨왔던, 알려지기를 원치않는 비밀(dirty little secret)을 공개했네요. BARON님이 스스로 표현한 "Pandora's Box"는 아래에 사진으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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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좀 된 클래식 모델부터...가장 최근 모델까지...무려 6개의 리베르소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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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 부터 첫번째 그랜드 스포트 크로노로서 아들에게 넘어간 모델이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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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득템이었던 쿼츠모델로 역시 아들에게 넘어갔다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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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소유한 여성용 듀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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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인 소유의 플래티늄 NO 1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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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 본인 소유의 루지인데..아마 6개 중 가장 최근 모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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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유의 레트로그레이드 모델입니다.


본인2,부인2, 그리고 아들에게 2 아주 공평한 가장인가 봅니다 ㅎ ㅎ.갠적으로는 플래티늄 NO 1만 마음에 듭니다만 ..6개 전부 스토리가 있고 역사성이 짙은 모델이라 생각되네요.


해외에서도 한 브랜드의 매니아내지 모더 정도되면서 다른 브랜드의 모델을 다수 보유한다는 사실을 공개하는게 껄끄러운가 봅니다^^. 리베르소가 예거의 아이코닉한 라인임을 반증한 것이기도 한데...한번 빠져들면 다른 브랜드의 광팬이라도 이렇게 많이 모을 수 있다는 사실...여하튼 평범한 경우가 아니라..나름 재밌다 생각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물론 예거엔 리베르소 말고도 마스터,마스터 컴프레서, 익스트림(네이비실 포함)라인 등 쟁쟁한 라인들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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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추석연휴에 멀리 가시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면 명절 맞이 스캔데이 샷을 올려주시기를 건의해 봅니다^^. 저도 추석 만월샷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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