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르바입니다.
어쩌다 워치 메이킹 클래스에 부름을 받아 어제 쿨하게 회사 휴가내고 다녀왔습니다 ^^
상상 이상으로 드라이버질이 힘들더군요 ㅠㅠ
거기다 외쿡인 엔지니어 분이 너무 훈남이시라 저를 오징어로 만들어 버렸...;;;
하지만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시간이 잠시 남아 지인분과 만나 1931도 차보고~
(리베르소는 사랑입니다...)
이렇게 단체샸도 ^^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본내다 지인분과는 냉면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ㅎㅎ
이걸로 오늘 하루를 끝내고 싶었으나...
헤어지고 나니 시간이 아직 6시 ㅠㅠ
이대로 하루를 마감할수 없어 지인2를 급히 호출해 사당역에 막걸리 마시러 갔습니다;;;
송명섭 막걸리는 원래 좋아했는데 어제 갯방풍이라는 걸출한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10도짜린데 달지도 않으며 청주를 마시는 듯한 뒷맛이 일품입니다.
혹시 막걸리 전문점에서 저 녀석이 보이면 꼭 드셔보세요~
마무리는 오늘의 전리품으로~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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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벨
2014.08.29 19:57
가운 갖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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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눈이 즐거워지는 사진들의 향연이네요
송명섭 막걸리는 참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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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하루를 보내셨네요. 수강해보고 싶은 코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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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2014.08.29 23:49
아 냉면 맛나겠네요. 시계도 좋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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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이
2014.08.30 18:32
알찬 하루를 보내셨네요~부러운 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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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하셨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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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가운 굿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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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6시면 당연히 지인2를 부르셔야만 하는 시간이셨네요 ㅎㅎ
리베르소도, 조개탕도, 가운도 멋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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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9.01 10:56
냉명과 막걸리....점심인데도 막 땡기네요 낮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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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딩 때 실험복 빌리러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그나저나 좋은 경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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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시간이었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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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eTuaLs
2014.10.16 13:29
랑에랑 파네라이 사이에는 뭐죠?!
의미있는 시간 보내신 하루셨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