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큰 마음 먹고 OEM 디버클 하나 장만했습니다.
퇴근 후에 현대백화점에 들러서 5분간 매장에서 고민하고, 결국은 카드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카탈로그 하나 같이 달라고 했더니, 이것 저것 같이 줘서, 집에서 와서 풀어보고 있네요.
카탈로그는 한글로도 되어 있어서, 나름 친숙해졌는데요, 조그마한 병이 들어 있어서 뭔가 했더니, 프로모션 용 캔디 였군요 ...
디버클은 양방향이고, 푸쉬 버튼 없이 힘으로 여는 방식인데, 일단 착용해보니까 상당히 편하네요.
주고 산 가격 만큼 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착용감에 안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납작한 스트랩을 좀 구해봐야 되는데, 가을쯤에 Camille Fournet에서 커스텀 주문 좀 해봐야 될 것 같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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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EM 스트랩은 패딩이 없어서 들어가는데, 이전에 장착된 스트랩은 기본 두께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그렇게 해놓았는데,
플랫한 스트랩도 같이 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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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예거 양방향 디버클...자동이 아니아서 불편한 것 빼고는 단방향 디버클보다 훨씬 편하더라구요.
물론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좋은 시계에 OEM 디버클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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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lotMan
2014.06.26 16:32
축하드려여 디버클이 좋긴 좋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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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만두
2014.06.26 18:06
가격은 얼마인가요? -
695,000원 이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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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으로 디버클 구입하시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용자 -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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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쓴 매몰 비용 때문에 처분 안 하고 계속 쓰게 만드는 이유도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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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제 시계도 양방향 디버클^^ 아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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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번에 가서 받아와야겠어요 수제사탕이군요^^ 백화점 지하에 생겼던데
헉~ 매장에서 디버클 스트랩을 어떻게 채우는지는 가르쳐 주지 않았나 보네요..
롱테일 쪽을 버클 "D" 모양의 구멍 사이로 빼는게 아니라 밑의 틈새로 빼주셔야 해요.
저 상태로는 스트랩 목이 넘 졸려서 아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