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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1660  공감:2 2014.06.14 23:00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며칠 전 득템예고 인사를 드린 목표는 롤렉스입니다.

오늘 득템하게 되어 신고합니다^^

박스샷부터 갑니다.IMG_2790.JPG

금색 종이 가방이 왠지 시계브랜드 가방 같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롤렉스 녹색 가방이 뭔가 좋더라고요..  눈을 편안히 해줘서 그런가요...

IMG_2791.JPG

이쯤되면 이녀석의 정체는 이미 뽀록난것 같습니다 ㅠㅠ

훅맨님은 귀신이십니다... 어떻게 아셨는지 ㅠㅠ    예거의 다른 모델은 어떤 박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녀석과는 다르다고 알고있습니다.

자신처럼 까만 무광박스에 케이스백에 그려진 로고와 독수리가 있습니다.

IMG_2792.JPG


IMG_2793.JPG

몇년전 매장에서 본 이후  네이비 씰 오토가 사실 저의 손목에 맞을거라 생각합니다만.

현재는 구할 수 조차 없는 녀석이 되버린지라.

알람이를 선택했습니다.


롤렉스청콤이를 예약해 놓고 과거 예거의 알람모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되살아나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매장에 가서 둘 다 보고 마음을 굳히자하고 매장에 가서 네이비 씰 알람을 보고 청콤을 봤는데...

이미 제 눈은 무광 다크포스에 색맹이 되버렸는지 청콤의 화려함이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IMG_2794.JPG


무광의 티탄 특유의 광과 세라믹 베젤 그리고 블랙&화이트의 다이얼과 인덱스... 기똥찹니다.

IMG_27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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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각인과 독수리~ 각각의 문구들..

특히 1000 hours control과 귀여운 상어 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IMG_2797.JPG

선배님들 여기서 궁금함이 있는데요.

제가 롤렉스를 차다보니 위 사진의 화살표부분 그러니까 케이스와 엔드링크사이가 유독 넓게 느껴지던데 이게 정상인가요? 오메가나 롤렉스는 이정도는 아니였었는데 말이죠..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궁금해서요^^


IMG_2798.JPG

착용샷입니다^^

IMG_2799.JPG


슈렉귀라고 불리우는 컴프레션 키^^

나름 방수 구조가 특이한 걸 좋아 합니다. 가장 흔한 롤렉스와 같은 스크류방식부터 예거의 컴프레션 키는 현재 경험중인데요... 파네의 이름은 생각안납니다만 용두가드라고 하나요? 류즈가드라고 하나요..?  이녀석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IMG_2800.JPG

버클도 맘에 듭니다. 단지 버터플라이 형식이라 롤렉스와 오메가에 비해 조금 손이 더 가네요....

이녀석의 다이버 익스텐션 기능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역시 예거..


IMG_2801.JPG

손목이 난민이라 시계 두께가 손목의 약 1/2이나 되는것 같습니다 ㅠㅠ

하지만 티탄이라 가볍고 오메가의 브레이슬릿 같은 느낌으로 편합니다..

롤렉스는 줄질로 쓰는지라 브레이슬릿 느낌이 기억도 안납니다. ㅠㅠ  편하겠죠?.....


끝으로 가끔씩 올라오는 지갑샷으로 마무리합니다.

지갑이 많이 얇아졌네요 ㅠㅠ

IMG_2802.JPG


이상 허접한 득템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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