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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올리고 자러가야되서 설명이 빈약할 수도 있으며, 아랫글에 리플을 제대로 달아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먼저 옮기다보니 동영상도 옮겨져서,  휴대폰카메라라 뛰어난 화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올려보겠습니다 ㅎ;; 



물론 브랜드에서 배포하거나 sihh 등에서 취재하면서 찍는 동영상이 훨씬 낫겠지만, 현장감? 을 보여드리는 정도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




컴퓨터로 보시는 분들은 전체화면에 화질 최대로 해서 보시면  그나마괜찮으실듯 합니다.








자이로뚜르비옹입니다. 








트립틱이구요,  너무 짧게 찍은듯 합니다. 그냥 뚜르비옹이 이렇게 돌아간다 정도만 ;;;















다음으로,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이름도 참 길고 어렵습니다 ㅎㅎ;;;



천문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냥


이쁩니다.


정말 예쁩니다. 제가 이 시계에 홀려서 정면을 찍은 사진이 달랑 한장밖에 없습니다  ^^;;;;





DSC_0742.jpg


마찬가지로 크리스탈 공 탑재로 맑고 청아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DSC_0744.jpg



뒷면이구요,  보통 보던 미닛리피터와 다르게 해머가 2층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전면부 모습이구요






리피터 사운드입니다.  폰카메라가 구려서 그렇지 실제론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납니다.   ㅎㅎㅎㅎ



정면은 안보여드려도 듣기만하시고 몇시인지 딱 아실듯합니다 ^^




너무나 멋지고 예쁘고 아름답던 시계인데, 가격은 제대로 들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4억여원 정도로 들었습니다. 끅...ㅠㅠㅠㅠㅠㅠ







DSC_0745.jpg



이 시계를 이거밖에 사진을 찍어둔게 없는데 ㅠㅠ


리베르소 미닛 리피터 리듀  입니다.


지금 이 사진은 시계의 뒷면의 커튼을 젖힌 무브의 모습입니다 ㅎㅎ


특이하게 뒷면의 커튼을 젖히면서, 현재 시간을 슬몃 확인하고, 소리로 또 몇시인지 확인을 하라는 배려? 재미? 를 극대화 시킨듯 합니다.


말로는 설명이 힘들 듯 하여 마찬가지로 작동 동영상을 찍었는데요,   리피터태엽 와인딩을 덜 감고 작동해서 제대로 리피팅이 된 거 같진 않은데 작동방법을 보시는 정도로 만족해 주셨으면 합니다 ㅎ





















다음 시계는 제가 좋아하는 마스터컴프레서 라인 !


익스트림 랩 시계입니다.


놀랍게도! 무브먼트에 오일과 윤활유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네요, 신소재 실리콘, 뭔 첨단 세라믹, 테플론 등등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막말? 로 오버홀이 필요 없다고도 하셨습니다 ;;;


덕분에 오일과 윤활유가 굳어서 작동이 안될 수도 있는 영하 40도에서도 정상 작동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궁극의 탄소섬유를 이용해서 엄청 가볍습니다. 이 전까지 무거운 둔기같은 금통시계들만 들어보다가 이걸 건네주시는걸 받다가 떨어트릴 뻔 했습니다 ^^;;;;




DSC_0747.jpg


45미리의 케이스이지만 스포츠와치의 모습인지라 그렇게 커보이진 않는 듯 합니다.



DSC_0748.jpg


지금까지 보신 시계들에 비해 아주 심플워치이기 떄문에 뒷면은 생각보다 단촐합니다 ㅎㅎ




DSC_0752.jpg


옆면 카본의 모습 ㅎ


















다음으로


지금까지 맘에 안든 시계가 어디있었겠냐만 정말로 맘에 들던 스페로뚜르비옹 입니다.





DSC_0759.jpg


아...... 너무 멋집니다 ㅠㅠㅠ


깜박하고 뒷면 을 못찍었네요 ;;



특이하게 실린더형태의 밸런스스프링이으로 다축 뚜르비옹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보통 뚜르비옹 시계들이 핵기능이 없는데요 ㅎ  이 시계는 뚜르비옹임에도 정밀함을 추구하고자 6시방향에 초침을 따로 달아놓았고, 1시방향에 잘 안보이는 버튼을 통해서 초침을 제로리셋 시킬 수 있습니다.







DSC_0764.jpg


뚜르비옹 케이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DSC_0766.jpg


42mm 라는 아주 아름다운 사이즈로 인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스페로뚜르비옹 착용샷을 제일 많이 찍어둔거같네요 ;;


가격은 뭐....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론 예전 와치페어에서도 보셨을, 리베르소 자이로뚜르비옹 입니다.



DSC_0770.jpg



여성용 리베르소와의 크기 차이를 비교해 보니 ^^;;;;;;






DSC_0773.jpg


볼 때 마다 느끼지만 참.....존재감이 대단한 시계구나.....크고 무겁고 멋지고 .......ㅠㅠ



DSC_0771.jpg



대충 이런 모양새가 ㅠㅠㅠㅠㅠ 정말 존재감이 확실 한 시계를 찰 수 있습니다 !


매니저님 말씀으론 이 모델이 국내에서 한개 팔렸다고 하네요 , 후덜덜합니다








흔한 동영상 ;; 











이제 좀 평범해....보이는....시계가 나왔습니다.


뚜르비옹에 퍼페추얼, 정말 단순한 기능입니다.


근데 이름은 깁니다.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실린더릭 퀀템 퍼페추얼 쥬빌리


깁니다....



DSC_0775.jpg






DSC_0776.jpg




아주 수수한 뒷백입니다....




두 시간여 남짓만에 사람 눈이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DSC_0777.jpg



이 때까지는 잠시 뒤 맞이할 제 손목의 오징어를 생각도 못한 채 , 점점 단순한 시계가 나온다고 생각했네요 ㅠㅠ











다음으론 여성용 시계입니다 !







DSC_0778.jpg



죄송합니다. .....


그래도 사이즈는 어울리요요




DSC_0781.jpg


특이하게 저 1~2시 사이에 있는 별모양을 2시쪽 용두를 통해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각에 가져다 놓을 수 있는데요,  기억할 시간을 표시해 두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약속시간이나 퇴근시간 등등.....


처음으로 뒷면 가격표를 보고 1억원이 안넘는 시계를 보고 반가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 봤습니다.


다 보고 가져갔던 제 시계를 손목에 채우는데


그러면 안되는데 오징어가....


일행분들 손목에도 오징어가.......



오징오징.....





1시까지 끝내버리려고 했는데 욕심에 동영상까지 집어넣다보니 2시가 훌쩍 넘었네요 ㅠㅠ



경이로움과 예거의 시계 기술력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이 포스팅을 빌어 절 끌고가셔서 멀쩡한 제 시계를 오징어로 만들어 주신 형님과,


열과 성을 다해 설명을 해 주시고, 편안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부띡 관계자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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