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새해를 맞아 와이프의 승인을 받고 요트클럽을 입양하게 되어 몇글자 적어봅니다~^^
원래 3714 골드핸즈를 가지고 있어 요트클럽을 포럼에서 보았을땐 그냥 약간 변화를 준 모델이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가격도 가격인만큼 관심밖의 모델이었습니다.ㅎ 그래서 차라리 부엉이로 업그레이드 하려던차,,
아기용품을 사러 백화점을 둘러보던중 IWC 매장을 보고 얼른 들어갔죠, 시계는 실착을 해봐야 이게 내시계이구나
판단할수 있기 때문에 부엉이와 포토피노8days, 빅파, 수동 뽈뚜기등을 올려 보았습니다. 차본것중에서는 빅파가
매력적이었지만 사이즈의 압박으로 내려놓고 아쉬워하고 있을때 요트클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손목에 올려보니 45mm넘는 스펙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고 고급감이나 다이얼의 배치가 3714나 5001에서
느껴보지 못한 다른맛이 있었습니다. 딱 제눈에 꽂히더군요,, ㅎ 이시계구나 라고요..
실착한지 1달이 지나지 않아 어찌어찌하여 입양을 하게 되었네요. 잘아껴주며 착용해야겠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 잼나게 보내세요~
댓글 8
-
staythenight
2014.01.11 20:03
-
돌아온신화
2014.01.11 20:51
블링블링한놈으로 들이셨군요, 정말 멋진녀석입니다. ㅎㅎ
-
아라미스훈
2014.01.11 21:14
저도 탐내던 매물인데 님한테갔군요. 싸이즈만 조금 작았더라면 제가 접수했을껍니다.ㅎㅎ -
사이공 조
2014.01.12 03:20
이쁘네요 -
뚜르비용20101103
2014.01.12 12:59
붉은침이 포인트네요 세련미가 있네요^^ -
펄신
2014.01.12 19:55
캬~~멋진 녀석이죠 IWC는 어떤 모델이든 시인성 하나 만큼은 그 어떤 브랜드도 따라올 수 없는 거 같아요 ㅎㅎ
-
뱅기매냐은식~
2014.01.13 16:59
참 깨끗한 이미지입니다. ㅎㅎ
-
후니필승
2014.01.16 15:14
멋진 시계 입양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요트클럽은 크로노모델임에도 볼때마다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