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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쓰는 지금에도

 아직 득템의 흥분이 가시지 않습니다.~^^

 

 두달 전, 이었습니다.

 타임포럼에서 항상 여러 회원님들의 사진을 접하다가,

 아래 사진을 발견을 하게 됩니다...

 정장에 잘 어울리는 크고 시원한 다이얼과 깔끔한 인덱스.

 

 아시는 분들은 아실, 08년도에 IWC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IWC Aquatimer Vintage collection IW3231-01 입니다.

 아쿠아타이머 초기모델을 복각해서 만든 제품으로,

 Calibre 80111  iwc 자사무브 / 씨스루 백 / 120M 의 괜찮은 방수 / 44MM 크기 / 이너 베젤

 고퀄리티의 러버스트랩 / 기능대비 합리적인 가격...( Retail $7300 으로,  신형 아쿠아 갈라파고스 모델의 $6900 에 비해 약간 비싼정도) 

 등등 만능의 제품이죠,  타포 회원이신 '메디치'님의 포스팅으로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읊어봤습니다,.ㅋ  

 

 08년도에 데뷔해서 아직 현행모델로서 남아있지만,

 신형 아쿠아타이머 모델에 비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 모델은 아니죠,

 사실, 전 그점이 더 끌렸습니다.^^

 

  계속 IWC 의 대중적 모델만 소장하고 접했었다가,

  이 모델 만큼은 실물도 못본상태에서 구입 확정을 짓게된.. 그야 말로 도박을 행했던 거죠.

 

  IWC 정식 부띡에, 웨이팅을 걸어놔도 깜깜 무소식에,  

 플X이워치, 타임X쿄, 아마X베이 등등... 시중 병행 사이트까지, 온갖 쑤셔봤으나,

 최근, 일본에서 남은 물량을 도리쳤다는 얘기를 들음과 함께, 구매 포기 직전 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하늘도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뜻밖의 큰손 회원님으로 부터, 신품의 국내 부띡 성골 제품을 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__) 

 

 앞으로, 당분간 아쿠아 빈티지 포스팅에 힘쓰겠습니다.

 

IW323101m.jpg

 

정말 시원해 보이는,

한장의 사진.

photo5.jpg

 

이 시계의 또하나의 장점은, 자유로운 줄질입니다.

22MM 러그 사이즈로, 부엉이 엘리게이터 스트랩으로도 호환이 됩니다.

물론, 실제로 가죽모델도 존재 하구요,

리테일 3만불이 넘는 화골 모델도 있습니다.

 

web_IWC_VC_AT_11.jpg

 

시원한 44MM 크기의 사파이어 글라스 얼굴과,

최고의 착용감인 러버 스트랩.

21028f94.jpg

 

web_IWC_VC_AT_6-a.jpg

 

마지막으로,

신형 아쿠아 2000 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클래식하면서도 강한 바 인덱스의 야광 샷입니다.

web_IWC_VC_AT_8.jpg

 

두서 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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