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인사로 입당인사 드립니다아~~~

안녕하세요~~

그간 눈팅만 열씨미 해오다가.. 입당신고해야지 해야지~~ 미루고 미루다가.. 조금전 단체사진 허접하게 찍고 입당신고 합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녀석들이 제 손을 지나갔네요.. ㅎ

몇년전부터 그냥 쭈~욱 모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입양보낸 구스토. 로드스터크로노. 파샤 씨마스터에겐 미안하지만..

하나.둘씩 늘어나고.. 와인더에 빼곡히 채우면 보고만있어도 배가 부릅니당.ㅎㅎ

그럼 제 식구들을 소개해드릴께요~~ ^^

단체샷입니다.

요즘 카메라들이 고감도에서 원체 노이즈없이 촬영이되니... 스트로보 활용도가 떨어져 구매하지 않았더니.. 사진이 초큼 별로입니다.

집에있는 led 후레시 하나 켜놓고 찍었습니다.ㅜㅜ  혹 사진 고수님들은 이해해주세요.^^

첫째아이... 빅파일럿 무하마드 알리예요~~

타포에 들어와보니 요아이 가지고계신 횐님들이 몇분 계시더라구요..

귀한녀석인데.^^;  처음 봤을때 뿅~~ 갔던 녀석입니다.ㅎ 아무고민없이 겁없이 질렀던..

하지만..... 실물보단 사진이 너무 별로네요. 다른 횐님들 사진보시면 이쁜사진 많이 있더라구요.

원래 스트랩은 블랙에 뒷쪽은 레드로 되어있는데.. 아까버서.ㅎㅎ 구매때 받은 파란엘리로 바로 바꿨어요.ㅋㅋ

둘째아이.. 갈라파고스

아쿠아타이머 중 구스토 리미티드가 있엇는데.. 사실 여름용 시계론 더이상의 구매는 필요없을꺼라 생각했지만..

이녀석 처음보고 또 다시 지름신이....

러버밴드의 편안함은 정말 최고인듯해요. 올 여름 그리스휴가때 데리고 갈 아이입니다.  

80mm 1.8렌즈나 마크로 하나 있음.. 요런 사진 이쁘게 잘 찍을텐데.. 24-70mm 으로 크롭을...ㅜ

허나 왠지모를 느낌은..좋아보입니다.ㅎㅎㅎ

셋째아이..

오메가 PO 45mm ....

제 데일리 워치 입니다. 일주일에 3번은 이녀석과 함께..

원래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가 데일리었으나.. 한 5년 함께했어요..  지금은 서랍속으로 들어가있지만.. 기스도 많이 나고.. 다이얼도 기스에 찌그러짐까지..

결국 새로은 데일리를 맞이하였죠. 버뜨.. 초큼 무겁습니다.. 네비보단 편한느낌은 아니네요.. 쩝.. 하지만 잘 지내봐야죠ㅜ

넷째아이.. 요트클럽 라우레우스....

지금 홈피에 광고하는 아이죠.. 국내에 4피스 들어왔을꺼예요.. iwc의 라우레우스 청판은 정말 이쁩니다. 정말정말 보고 또 봐도 이뻐요.ㅎㅎ

라우레우스 시리즈는 포르투기즈 버전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나름 오랜년식 (6살) 으로 인해 오버홀 보내서 이번엔 사진이 없네요`~

라우레우스 시리즈만 따로 모아서 촬영을 해봐야겠어요~~

다섯째..  파네라이 351 티타늄...

iwc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뭔가모를 감성이..ㅎㅎ

하지만 초점이 안맞네요. ㅜㅜ 이런.. ㅜㅜ

얼마전에 스트랩 일본서 공수해와서 교체했구요.. 조금 더 발랄(?) 해 보입니다.ㅎㅎ 파네라이는 스트랩에 따라서 이미지가 확~ 달라지는것 같아요..

이상 제 식구들 사진이었구요..

허접하더라도.. 많이 이해해주세요.ㅎㅎ 담번엔 텅스텐조명 하나 사서.. 제대로 촬영해서 올려볼께요~~ ^^

그리고 좋은정보 많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즐밤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