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이 남아서, IWC 매장에 빅파나 한번 올려볼까나? 하고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빅파, 빅파-탑건, 마크17, 3717 금통, 3777 등 여러 모델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떡~ 하니 3878-02 가 매장에 진열되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거 한번 보여주세요!!! 하고 차고 갔던 시계를 단번에 풀러놓습니다. 미안하다 딥씨야~
자사무브, 금통에만 쓰인다던 차콜그레이 다이얼!!, 자성방지, 브라운 엘리게이터의 기막힌 질감, 손목 두꺼운 사람에겐 드레스워치에 딱 맞는 사이즈 등등...
장점을 두루두루 갖춘 실물 짱인 녀석입니다.
알뜰한 예비와이프에게 예물로 시계를 안한다고 약속해버린터라... (3년동안 수많은 기변을 참아준 것만 해도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거래할때 데리고 간 적도 있으니 ㅠㅠ)
이거 몰래 비상금계좌 하나 개설해야하나요!!!!!!!!!! 근데 사내커플이잖...... ㅎㅎ
끝으로 해외사이트에서 퍼온 3878-02 사진 올려봅니다~ (문제가 될 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앍.....ㅠㅠ 시계 한번 자~~알 생겼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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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心
2013.01.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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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전 처음으로 본 차콜그레이 다이얼이라서 ㅎㅎ 매장 조명에 비춰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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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클래식 포르토피노 문페 챠콜그레이가 젤 이쁘더군요.
문제는 미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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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력적인 녀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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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차분한 매력?이.. 이쁩니다.. 역시 통장만드실만도;; 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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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왜 이러십니까??? ㅋㅋ
IWC는 빅파만 믿고 가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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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께는 스핏이 잘어울릴듯 합니다. 역시 시계보는 눈이 멋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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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다리
2013.01.20 14:15
카메라도 좋은듯^^멋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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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
2013.01.20 18:58
벌써 바바이 딥씨인가요? ㅋㅋ 이놈도 참 잘생기긴했네요. -
딥씨는 전~~~혀 방출 의사가 없습니다ㅎㅎ
3878을 기추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을 뿐입니다!
다만 총알이.......ㅜㅜ -
진짜 자알 생겼습니다. 탐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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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커플... 심히 공감합니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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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iwc
2013.01.21 06:38
캬 잘생기다에 공감 한표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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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님
2013.01.21 09:31
캬 멋집니다. 근데 양각 넘버가 어찌보면 장난감 시계 같은 느낌도 드네요. 실물 한번 보러 출동해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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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vjchxmr
2013.01.21 14:52
저도 실물보고,, 뿅,, 하지만 가격이 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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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X9
2013.01.22 23:08
다이얼의 묘한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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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핏 정말 물건이죠!!!! 실물보고 저도 완전 반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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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맨
2013.01.24 11:10
그레이판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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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놈이네요ㅡ..ㅡ 가격이 어찌되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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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는 정말 모든 라인이 너무나 멋지네요.
다이얼의 색깔도 너무 멋집니다!!^^ -
뚜르비옹
2013.02.02 13:57
사진 멋지게 잘 찍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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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2013.02.03 08:45
차콜그레이....정말 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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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골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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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v6
2013.03.24 17:54
화골이 아주 멋집니다~
챠콜 그레이 색상이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