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001 을 드레스 와치로 구매하려고 고민중인데..
이게 참치캔이라는 오명? 처럼.. 너무 굵은 시계이다 보니.. 와이셔츠안으로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손목 끝에 덜렁 걸려 있는건 아닌지 고민되서요..
양복입고 백화점가서 실착해볼 수도 없고..-_-;
그래서.. 혹시 갖고 계신분께 여쭤봅니다..
5001.. 와이셔츠속에 잘? 숨어있다가.. 살짝 살짝 나오나요..?? 아니면.. 손목끝에 덩그러니 목졸린 부엉이가 되나요..??
참고로 손목 두께는 16cm 입니다..-_-;;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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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어때님 손목 두께에 5001은 너무 크다는 느낌이 드네요^^;
5001 같은 경우는 시착만 몇번 해봤는데, 커프스 링크 사용하는 셔츠에는 들어가고 버튼식은 들어가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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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숨어있는 부엉이가 싫어 셔츠손목을 넉넉히 하지않는데...
싸이즈 고민이시라면 실착해보십이 최선입니다 -
일반적인 와이셔츠 소매라면 잘 안들어가거나, 최소한 들락날락 할 때 많이 걸릴겁니다.
살짝 오버사이즈 된 맛과 멋을 즐길 줄 아는 분들께 어울리는 시계라 생각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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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001 찰때는
시계를 차고 셔츠를 맞추러 가서 왼쪽 손목만 쏙쏙 들어가도록 했던 기억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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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첨부해서 인증샷 보여드리고 싶은데.
모바일이라 댓글에는 첨부가 어려워보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쏙쏙 잘 들어가는 셔츠도 있고.
아닌 셔츠도 있는데.(조금 빡빡하게;;)
오늘은 이쁘게 쏙 들어가있네요~^^ -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 손목사이즈가 17.5정도인데 와이셔츠에 걸려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요즘어때님 말씀처럼 가끔 목졸린 부엉이가 되기도 해요.)
비슷한 사이즈인 다른 42-43미리인 시계들보다 부엉이가 좀더 커보입니다. 매장가셔서 실착 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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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수트가 가장 멋질듯합니다.....개주얼도 잘 어울리겠지만....
수트입고 셔츠걷어올리면 여자들이 좋아하지않을까요....
갠적으로 수트에 올인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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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님
2013.01.18 10:05
제대로 셔츠를 입는 경우라 치면, 셔츠를 맞춰 입지 않는다면, 안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드레스 워치로는 부엉이보단, 3714가 더 잘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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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빠
2013.01.18 11:42
셔츠의 소매를 따로 주문하지않는 이상은
기성복에서는 셔츠 안으로 넣는게 어려우실 거에요~~ -
수트를 자주 입는 저 역시 그래서 부엉이 착용을 거의 안하게 됩니다..정말 걸리적 거리거든요...햇빛 못본지 7~8개월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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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ng
2013.01.20 00:07
저도 셔츠 맞춰둔거 입고 실착해보러 가곤 합니다.
안으로들락날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