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xvi

A WORTHY SUCCESSOR TO A FLYING LEGEND

The model that originally inspired it, the Mark11, went on to become one of the most famous pilot's watches of all time.

its direct predecessor, the Mark XV, has also established itself as a legend in its own right.

But the Mark XVI is in no way overshadowed by its forebears.

On the contrary, the 39-millimetre diameter makes the watch's proportions look a touch more balanced.

The reduced design of the dial - immediately reminiscent of an aircraft cockpit - underscores the fact that the Mark XVI is a consistent and logical extension th the ongoing piot's watch legend initiated by the Mark11.

The 30110-calibre automatic movement has a 42-hour power reserve and shows the date as well as the time.

Protection against magnetic fields and a glass secured against drops in air pressure make the Mark XVI a reliable companion for everyday and extreme situations.

PILOT'S WATCH MARK XVI

REFERENCE 3255

Features

Mechanical movement

Self-winding

42-hour power reserve when fully wound

Date display

Central hacking seconds

Soft-iron inner case for protection against magnetic fields

Screw in crown

Convex sapphire glass, antireflective coating on both sides and secured against displacement by drop in air pressure

↑

(밑줄친 부분은 IWC 모든 시계, 그랜드컴플리케이션부터 포르토피노까지의 공통사항이네요)

Water-resistant 6 bar

Case height 11.5 mm

Diameter 39mm

오래전 mark utc 이후로 집으로 가지고 온 두번째 iwc 입니다.

예전 모델들 중에서 하나를 구하고 싶었었는데 해외구매 여력이 되지않아 직접 매장으로 갔습니다.

박스부터 전보다 조금이지만 꼼꼼한 변화가 있었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시리얼카드에 매장명까지 프린트되어 나와있구요.

시계를 X로 감싸고 있는 투명보호필름을 떼고 첫 느낌은

'오오~ 참 정성스례 만들어졌구나~!'

무광과 섬세한 유광의 조화!!!!!!! 사진으로는 볼수 없던 놀라움이였습니다.

그리고 무브먼트는 모두 아시는것과 같이 ETA 2892-A2 base의 cal.30110 입니다.

처음 시간을 맞추고 한시간 두시간 흐르면서  30110의 느낌은

'참 정성스례 조립했구나~!' 입니다.

"무엇이 정성스례 조립했느냐? 그래봤자 ETA 인데!" 라고 하시는분도 계셨고 저 또한 그랬었습니다만,,

일단 JLC cal.975의 홈타임을 사용했을때와 같이 시침과 분침의 정확도가 디지털시계 처럼 딱딱 맞아떨어집니다.

(그전의 오메가 3점과 로렉스 1점도 모두 저에게 과분한 매우 훌륭한 시계이지만 요부분이 조금 아쉬웠었지요...)

그리고 뒷백의 공구를 이용해 여는 홈의 상하좌우 균형까지 딱 맞춰 놓아져있습니다.

뭔가 급이 다르다는것을 새삼느끼고 있습니다. ^_^

그리고 악어가죽줄이 혹시 소가죽에 프레스한것이 아니냐? 는 의문을 남기는 글들을 보아왔는데

리치몬드코리아에 전화해본결과 엘리게이터스트랩이 맞다고 했고(확인후 매장으로 고고~)

사진에 나와 있듯이 엘리게이터가 맞습니다 ^_^

그리고 마크16의 방수 6 bar 가 어느정도인지 나타내는 IWC의 자료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계단현상없이 잘 보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