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보증서에 대해서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마크15를 가지고 있는데 해외정식딜러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구입일 날인 및 구매처 날인도 마찰에 의해 지워져서 보증서가 보증서가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남아있는 스탬핑이 

리치몬트 럭셔리 (S) PIE LTD  어쩌구 저쩌구 하는 부분과 공항세관통과시 찍힌듯한 international airport어쩌구저쩌구 하는 부분은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예전에 수리받을때도 유상으로 처리되어 자비를 들여 오버홀 및 방수 개스킷 등을 교체하게 되었고

수리 이후 수리 내역에 대한 2년간의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보증 카드가 발행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 시계는 오랜기간 사용하려고 생각하다보니

혹시 회사 정책이 바뀌게 되어 스와치그룹 코리아나 SINN의 경우처럼 정식딜러구입품으로 인정받지 못할 경우

공식 센터에서 수리 접수조차 안되거나 더 많은 비용의 수리비를 청구할 지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롤렉스처럼 씨리얼 넘버로 공식딜러 구입품인지 조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니 참 마음이 그런데요

새로 발행된 리페어 워런티 카드가 처음 구매할 때 발행되는 워런티 카드와 동등한 위치에서의 보증 역할을 해 줄지 궁금합니다

2006년 6월 구매품이니 최초 워런티 카드가 있다고 해도 A/S기간은 지났지만 구두 이외로의 구입처 증명이 안되니 좀 그렇습니다

물론 서비스를 받는 데 있어 IWC에서 어떠한 불이익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만

타 브랜드의 정책 변화를 보니 잠재적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약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들 워런티 카드 날인 안 지워지게 고이고이 다루시길 바라겠습니다;;;